포토샵, 나에겐 거창한 시작! 책부터 골라 봅시다!!

 

포토샵

영문으로는 photoshop 이라고 적죠.

 

포토샵은

보통 웹사이트 디자이너, 쇼핑몰사이트 디자이너, 사진작가 그리고 블로거 등등등..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애용하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데요.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어언 몇달이나 됐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암튼 나에게도 그림을 좀 더 예쁘게 만지고 싶은 욕망!!이 피어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포토샵을 배워보기로 했지만...

이리저리 알아보니 너무 어렵고 해서

필요한 기능만 쏙쏙 뽑아 배울 수 있게 정리된

책을 하나 사자!! 하는 마음이 들어 책방으로 달려갔답니다.

 

 

서점에서 제일 처음 본것은...

특정한 책도 아닌.. 바로 어마어마한 포토샵 관련 책들이었어요.

 

그래서 감히 제가 그 중 제 느낌대로 한번 추려 봤어요.

 

 

1번) 포토샵 CS6 유징바이블(사진 펌: 고시리님의 블로그)

흠... 흠... 뭐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제가 처음 배우기엔 입문서라고 되어있지만...

저같은 완전 초짜는 좀 어려운 느낌이더군요.

바이블이라는 말은 그래도 포토샵 프로그램을 한두번이라도 켜보고

기능들을 이것저것 눌러보기라도 한 사람들에게 가능한 그런 책인것 같았어요.

 

 

 

 

2번) 스콧 켈비의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CS6(사진 펌: 괴시리 님의 블로그)

스콧 켈비.. 검색을 좀 해봤더니 이분도 엄청 유명한 분이더군요.

하지만 이 책은 제목처럼..

사진가들을 위한 책인 것 같아요. 

사진 편집이나 효과에 있어 그래도 좋은 책 같았지만 저와는 약간 안맞는?

 

 

 

 

3번) 포토샵 CS6 더 쉽게 배우기

흠.. 글쎄요.. 이 책은 뭔가...

초보자를 위한거긴 한데... 그렇게 쉽게 다가오진 않았어요.

설명이... 약간 어려운;;

 

 

 

4번) 마담의크스 포토샵 CS6 기본+활용

마담의크스.. 이분이 다음카페에서 유명한 분이죠.

음.. 사실 이 마담의크스,, 이분이 운영하던 사이트를

우리 회사에서 운영대행?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저희쪽에서 카페말고 사이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솔깃했지만..

책 내용도 위에 봤던 3개의 책보단 살짝 쉬운것도 같은? 그런 느낌..

 

 

 

5번)스마트 포토샵 CS6, 다른말로 스스로 마스터하는 트레이닝북 포토샵 CS6

흠... 미사여구에 나와있는 것처럼 야무지긴해요.

하지만 설명과 사진들이 나열되 있는 내용이...

보기 편하게 되있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6번) 모바일과 통하는 포토샵 CS6 무작정 따라하기

음.. 이책도 나름 그래도 좀 쉽게 되어있긴 했는데

부제처럼 모바일과 통하는...

말 그대로 저는 피씨에서 흔히 보는 블로그를 위해 배워나갈 계획인데

이것 역시 저와는 목적이 살짝 어긋났어요.

 

 

 

7번) 장미가족의 포토샵 CS6 무작정 따라하기

저는 이 책을 선택했어요!!

예제도 적당히 있고

후루룩~~ 훑어 봤을때 제가 배우고 싶었던 기능들이 쭉 눈에 띄더군요.

사실 이책과 마담의크스 그리고 스마트포토샵 이렇게 3권을 놓고 한참을 고민했는데요. 

 그래도 이 책이 가장 보기 편하게 되어있고 쉬운 예제들도 초반에 많아서

저같은 초보자가 입문서로 배우기 적당한 것 같아서 구매 고고!! 했답니다.

 

 

장미가족의 포토샵 무작정 따라하기...

총 3개의 큰 단락으로 내용을 나누고

그 안에 14개의 이야기로 꾸려져 있는데요.

 

스마트한 생활의 필수! 포토샵이라는 큰 제목 안에

기초, 필수 기능, 인물 보정, 색감 조정에서 캘리그라피피와 사진 합성까지!!

 

샤방샤방,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포토샵이라는 큰 제목 아래에선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SNS를 디자인하고~

 

스마트한 폰카 사진 보정이라는 큰 제목에서는

스마트폰 자체에서 사진을 보정하고

모바일 앱을 이용한 이미지 편집

그리고 모바일 앱으로 사진 합성까지!!

 

이렇게 구성을 꾸려 놨구요.

 

부록 DVD로 예제를 따라할 수 있는 실습예제 파일과 연습문제 해설 동영상이 담겨 있답니다.

DVD는 책의 가장 마지막장에 붙어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 책은 처음 2000년 12월에 다음카페 붐이 일었을 무렵에

카페를 열어 운영을 하고 있어요.

이름은 '장미가족의 태그교실'이라 명명하고

이름하야 장미카페라고 불리고 있네요.

 

오늘은 이렇게 각각 책들을 보고 느낀점을 소개해 봤고

제가 어떤 책을 골랐는지도 알아 봤는데요.

 

앞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실습해 보면서

포토샵 실습기를 올려 보도록 할테니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