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내 식사 & 방문 포장 OK!!
배달은 No No!!
깔끔하고 정갈한 맛을 중국요리에서도 느끼고 싶으신 분들 이라면 이곳,
태평역 근처에 위치만 중식당 메이를 찾아 보세요.
태평역 2번출구(통계청 방향)으로 나가 통계청 가기 전
태평역 근처에선 그래도 엄청 큰 아파트 동인트루빌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외부에서 바로 들어가는 입구는 없고,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는 쪽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보여요.
메이를 들어가면,
쨘~ 하고 이렇게 비스트로 같은 느낌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따듯한 분위기의 실내장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오후 3시쯤 갔더니, 역시나 손님이 없이 한가하네요 ㅎㅎ
주방쪽도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줘서 신경쓴 느낌이 나네요.
벽면에도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지만,
뭐랄까... 그냥 아기자기한 분위기로만 보여지게 잘 꾸며 놓으셨네요.
사장님 센스가 좀 있으신가봐요
단무지/짜사이/김치
이렇게 기본반찬과 중식당에 가면 자주 볼수있는 자스민차를 따듯하게 내주셨어요.
좀 더웠던지라 찬물도 말씀 드렸더니 찬물은 물통이 아닌 유리잔으로 가져다 주셔서 뭔가 차림을 받는 느낌이었구요~
이제 우리가 시킨 음식들을 살펴 볼까요?
메이에 왔으면 당연히 자장면!! 먹어봐야죠?
오오~~ 윤기가 좌르르.. 맛도 짜장이 짜거나 달거나 그런맛 없이 맛있는 그 맛!!
네네.. 상상하시는 그맛이에요!
요것은! 유린기~
바삭한 닭 튀김위에 고추송송, 파송송 썷어서 올려진 소스와 어울려 일품이네요~
유린기가 이렇게 동네에서 먹어도 근사한 맛이었던가!!
그리고 이젠 탕수육!
유린기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기름을 잘 관리하시나봐요.
튀김이 살짝 노릇하긴해도 갈색으로 변하지 않은 신선한 기름에서 목욕했다는걸 증명해주네요.
탕수육의 영원한 숙제!
부먹이냐, 찍먹이냐!!
저는 부먹입니당 ㅋㅋ
옆에 탕수육 소스도 예쁘게 담아주셨어요~
아침 공복에 포스팅을 하려니... 매콤 짭쪼름했던 유린기가 생각나네요.
냠냠.. 자자!! 우리 밥먹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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