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봄을 부르는 봄비가 오는 경칩이에요.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때에도 습도가 중요하겠지만
촉촉하다 못해 오늘처럼 이게 봄비인가 싶을 정도로 비가 쏟아져 내리면 촉촉이 아닌 축축 상태가 되죠?
조인성은 말합니다.
뽀송하게 해줄게요~
꺄아앗 >_<
그래서 저도 조인성님이 뽀송하게 해준다는 말을 믿고 위닉스 뽀송을 구매해 봤습니다. 껄껄~
그럼 위닉스 뽀송의 솔직 감탄후기 같이 보실까요? 큐!!
제가 주문한 위닉스 뽀송은
CH-106NPD 라는 모델이에요.
10L 용량의 제품인데 10L 제품도 여러가지 모델명이 있는데
AS기간이나 방법은 모두 동일하고, 판매처가 좀 다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당.
주문하면 제품은 이렇게 위닉스 박스에 담겨와요.
겉면에 모델명도 딱 적혀있고
대한민국 습기해결사 위닉스 뽀송!!이라고 귀엽게 적혀있네요 ㅋ
박스 포장을 풀고 제품을 꺼내면
제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스티로폼 포장으로 위아래를 잡아준것과
제품에 작은 생활기스가 생기지 않도록 비닐 포장이 한번 더 감싸있어요.
역시 사진은 흔들려야 맛인가....아아..
위쪽 전면에 사용하게 되는 버튼들이 있어요.
꾹 누르면 전원도 켜지고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사용자가 편하도록 각도를 약간 주어서 서있을때나 앉아있을때나 사용이 편리해요.
저는 요거에 살짝 감동했는데요.
어떤 제품을 사더라도 항상 코드 정리가 안되고 정리를 해도 지저분한 느낌을 주는데
위닉스 뽀송에서는 코드선을 후면에 돌돌말고 콕~ 꽂아 넣을 수 있는 홈이 있네요.
빼면 이렇게 홈이 보이죠?
전면 하부에는 물받이 통이 설치되어 있어요.
앞으로 툭 잡아빼면 나오게 되어있고,
10L인 만큰 용량이 넉넉해 보여요.
물받이 통 윗쪽은 접이식 손잡이를 달아서 물통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네요.
습기가 철철 넘치는 우리집..
카스 온습도계가
'너희 집의 눅눅함을 알려주지!'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카스 온습도계는 작년에 포스팅을 했던거 기억하시나요?
짜란~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내가 바로 제습기다! 하는거 같네요 ㅋㅋ
그리고 이렇게 뽀송이 있는 공간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버튼이 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5%씩 조절할 수 있어요.
최저 35%까지 조절할 수 있어요.
습도는 40~60%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지만
개인차가 있겠지만 생활해 보면 45~50%정도로 맞추는게
가장 적당한 것 같아요.
위닉스 뽀송을 사용하고부터는 항상 뽀송한 생활이 이어지고 있네요 ㅎㅎ
제습기를 가동시키면 약간의 열감이 발생돼요.
아무래도 기기가 작동하고 기체인 습기를 모아 물로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하지만 몇년 후라면 이런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던 부분들도 개선할 거라고 생각해요. ^-^
그럼 우리 모두 뽀송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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