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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ream, My Trips/해외

[My DREAMTRIP] 가봤다! 산토리니#1 카타르항공 타고 인천에서 아테네

여름휴가라기엔 이른 산토리니 4월말의 여행기를

이제야 정리해 올리게 되었네요.


지난

[여름휴가 어디로갈까]#2 그리스 산토리니

포스팅을 통해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에 관해

소개한 적이 있었지요.


그 산토리니 여정을 시작하기 전!

비행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비행여정은 이렇게 하기로 했어요!


<산토리니 여행 항공기 코스 예약>

* 인천-도하 경유-아테네 왕복

* 아테네-산토리니 왕복


그리하여!

인천에서 아테네까지 갔던 여정을 소개해 볼게요!


러시아를 경유하는것도 가능했지만,

러시아 공항에 밤에 도착해 밤을 꼴딱 새야하는

경유일정인지라 저질체력이 더더더 저질 체력이 되어

아테네는 가보지도 못할 것 같아

그나마 새벽에 도착해 오후늦게에는 아테네로 가는

경유 일정을 선택했어요.



['인천 출발-도하 경유-아테네 도착' 비행일정]



이제 본격적으로 아테네까지 가는 여정을 소개해 볼게요!

항공기는 카타르항공!

인천공항에서 수속을 밟은 후

항공기 탑승을 기달고 있어요.

밤 늦은 시간이라 컴컴하네요 ㅎㅎ

밖에선 분주히 항공기 이륙준비 중이랍니다.



카타르 항공기는

탑승구 46번게이트에서 탑승할 수 있었어요.

인천공항에서는 제법 멀찍이 있으니

당연히 여유있게 도착해 수속도 진행하고

오랜시간 비행할테니 비행기 안에서

잠을 잘 준비도 미리 해두면 좋겠죠?



보딩패스는 이렇게 수속하면서 한번에 발급받았어요.

경유이기도하고 같은 항공사를 예약하게 되어

인천에서 한번에 편하게 티켓을 발권했답니다 >_<



드디어 짜잔! 항공기에 탑승해서 자리로 갔어요.


**카타르 항공에서 1회용으로 제공하는 품목**

깔끔하게 키트(수면안대, 귀마개, 양치세트), 담요, 헤드셋, 수면양말, 쿠션



식사와 음료 메뉴도

한국에서 출발하는거니 이렇게 한글로 된 메뉴판도 제공해요.



졸다보니 제공된 기내식

포장을 열어보면 이렇게 먹을만하게 나와요.

선택메뉴는 '한국식 구운 닭고기'

제법 괜찮죠? ㅎㅎ



요건 아침식사



이렇게 먹고자고 뒹굴하다보면 도하공항 도착해요.


도하 공항의 유명한 사진이죠?

요 거대한 곰인형같은 조형물은 뭘까요ㅎㅎ

아무리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이제 도하 공항에 도착했으니

카타르 항공에서도 안내하고 있고

도하 공항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투어도 해보면 좋겠죠?


카타르 시티투어 자세한 안내 

=> http://www.qatarairways.com/kr/ko/offers/doha-city-tour.page


위에 인형 뒷쪽으로 가면

이렇게 도하 시티 투어 데스크가 있어요.

예약가능한 시간에 가야 직원들이 있어요.

줄서서 항공권+여권을 제시하면 투어신청이 가능하답니다.

투어 예약 후 비자를 임시비자를 발급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발급 안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투어 하러 나가면서는 심사직원이

저한테 비자를 달라고 막 우기더라구요.

심사직원에게 잘 설명하시면 통과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도하 시티 투어 스케쥴>



시티투어를 시작하려고 안내 직원을 따라서

밖으로 나가면 투어버스가 이렇게 와요.

버스 왼쪽부분에 도하 시티 투어 차량이라는 표시가 보이죠?

냉콤 타서 자리를 맡으세요!

꼭 2명 4명씩 오는건 아니라서

늦게타면 따로 떨어져 앉을지도 몰라요..

우리는 그랬거든요 ㅠㅠ



투어 버스를 타고 출발하면 곧곧에

잠깐 내려주면서 사진을 찍거나

돌아볼 수 있어요.

처음 들른 곳은 바닷가에요.

부두에는 선박들도 세워져있어요.

카타르는 이제 큰 건물도 올라가고 한참

발전하고 있는 중이라 이렇게 탁 트인곳들이 있어요.

예쁘고 멋진 건물과 시티투어가 어디어디를 들리는지 후루룩 훑어 볼까요?





투어를 돌다보니 버스에서 이렇게 물도 한개씩 제공해줘요.

만원이라고 농담도 하면서요 ㅎㅎ

유쾌한 투어 가이드였죠.


이어지는 투어~



이곳이 마지막 투어지였는데요.

볕이 어찌나 뜨거운지 그늘만 찾아지더라구요.

투어 가이드가 추천한 커피숍으로 들어갔어요.

에어컨이 빠방했거든요 ㅎㅎ



출출하기도 해서 참치샌드위치와 음료를 주문했어요.

참치샌드위치는 제법 맛있고,

커피에 타먹으라고 연유를 요렇게 소 모양잔에 담아줘요 ㅎㅎ




투어를 마치고 도하 공항으로 돌아가

그래도 출출해서 뭘 먹을까 돌다보니

요렇게 타이식 볶음밥을 파는곳이 있어서 주문했어요.

첫번째는 소고기를 볶음밥에 추가한 메뉴

두번째는 생선요리를 볶음밥에 추가한 메뉴

생선요리는 좀 달콤해서 소고기 요리가 더 좋았어요.



밥까지 다 먹고 트랜스퍼하러 출동합니다!




도하 공항에서 아테네로 가는 비행기도

위에 알려드린 것처럼 카타르 항공을 타요.

도하 공항에서는 C5게이트에서 탑승했어요.

도하공항은 중앙 통로에서 문어발식으로 연결되어 있고,

곳곳을 이어주는 에스컬레이터들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아요.




도하 공항에서 아테테로 가는 비행일정은

5시간정도 걸리는 일정이라서 그런지

기내품과 타자마자 손 닦으라고

이렇게 1회용 물티슈도 제공한답니다.



아테네로 향하는 즐거움과 함께 뱅기를 타고

카타르를 출발하고 있어요.

밖으로 이렇게 바다와 인접한 사막에 고층 건물이 많은게 보이죠?

다른 아랍에미레이트 나라들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카타르 역시 사막에 열심히 도심을 건설하고 있네요.



도하 공항에서 카타르 공항으로 가는 여정에선

시간이 짧아 좀더 가벼운 식사를 제공해 주네요.



그렇게 기내식도 먹고 기내에서 한숨 쉬고나면

아테네 공항에 도착한답니다.


아테네 공항에 도착해서 내리니

이렇게 그리스 아저씨가 반겨줘요 ㅎㅎ



그리스 사람들은 좀 여유롭게 수속을 밟아서 좀 오래 걸리긴 했어요.

밤에 도착해 피곤했지만

열심히 기다려봅니다.

뒤로 보이는 웰컴 투 아테네~

기다리긴 하지만 아테네가 반겨주니 즐겁게 기다려 봅니다!!



이렇게 인천 공항에서

도하 공항을 경유해

아테네 공항까지 도착하기의 여정을 소개해봤어요.

여행지로 가는길은 시간이 길어도 즐겁기만 하죠.

신나게 즐겁게 도착했던 아테네로의 여정!

다음 포스팅에서는 아테네에서 산토리니로

갔던 여정을 소개해 볼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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