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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ream, My Trips/해외

[My DREAMTRIP] 가봤다! 산토리니#6 산토리니에서 아테네로, 아테네 호텔 투숙까지


[지난 여행기 모음]

산토리니 여행기 1탄 카타르항공 타고 인천에서 아테네

산토리니 여행기 2탄 아테네 공항에서 1박하기 좋은 소피텔 호텔

산토리니 여행기 3탄 그리스 국내선타고 아테네에서 산토리니

산토리니 여행기 4탄 산토리니의 감동은 모든곳에 있었어 

산토리니 여행기 5탄 호텔 이야기 - 볼케이노 뷰 호텔



산토리니 여행을 모두 마치고

다시 아테네로 돌아가는 길이에요.

아테네도 둘러볼 겸 아테네에 아침일찍 도착해

1박을 하는 일정으로 비행일정을 예약했답니다.

산토리니 공항에 도착했을때도 깜짝 놀랐지만

출발하러 티켓팅하러 갔더니 줄이 우왕좌왕 ㅎㅎ

그리고 면세점은 없어요!

우리나라 제주도정도의 섬으로 생각하시면 큰 낭패..

아래 사진의 편의점 같은곳이 있고

안에 들어가도 음료 정도만 살수있는곳이 1곳 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이곳에서 가장 놀랐던 것은

하리보가 이렇게나 많은 종류가 있었다니.. ㄷㄷ

하리보 종류별로 사올걸 그랬나 하는...

지금은 약간 아쉬움이 남네요. ㅎ



아래 사진처럼 줄을 서서 티켓팅도, 보안검색도...

뭔가 줄이 이상해요. @_@



어쨌든간에 다시 우등버스보다 못한 관광버스같은

비행기를 타고 아테네 공항에 내립니다.

그럼 아테네 공항에서 신타그마 광장으로 가야겠죠?


공항을 빠져나오면 버스타는곳은 바로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사진을 참고해보세요~



표는 아래 보이는 부스에서 현금으로 구매 가능해요.

달러도 통용된다고는 하지만

아테네 시내에서는 막상 달러 사용이 안된적이 있었으니

꼭 유로로 환전해서 가시길 바라고,

표를 구매할때도 유로를 사용해 구매하시길!!

그냥 신타그마라고만 말해도 아저씨가 단박에 알아 들으니

인원수와 신타그마라고만 이야기 하시면 표를 줄거에요.



표는 아래 사진처럼 생겼어요.

우리나라 버스 티켓하고는 좀 다르죠?

고속버스 티켓도 그냥 딱 표시만 있는데, 뭔가 귀엽네요



표를 구매하고 조금 더 앞으로 걸어가면

버스가 서있거나 곧 도착한답니다.

버스 번호 X95를 확인하시고 탑승!

탑승할때 기사님은 특별히 뭔가 해주진 않아요.

그냥 탑니다.



버스를 나면 손잡이 봉에 메달린 파란색 기기가 보이죠?

저 기기를 이용해 티켓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제가 여행 준비를 할때

어떤분의 블로그에서 이 주황색 기계에 티켓을 넣으라고

안넣으면 무임승차 된다고 하셨는데 ㅠㅠ

이제 아테네도 바뀌었나봐요.

저건 그냥 장식용 ㅋㅋ

꼭 파란색 기기를 사용하시고, 주황색 기기는 그냥 관상용!!


걸렸던 시간은 거의 4~50분 정도 탑승했던것 같아요.

종착역이 신타그마 광장이니 그냥 졸면서 가다보면 도착한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곳에서 내리면 되고

공항으로 돌아가기 위해 X95버스를 다시 탑승할때도

내렸던 이곳으로 오면 되니 기억해 두세요~



일단 호텔 체크인이 우선이겠죠?

아침 일찍 도착했기때문에 옷만 갈아입고 짐을 맡겨두었어요.

여기까진 엄청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죠.

NJV 아테네 플라자 호텔



로비에서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2개에요.

공간을 일부러 좁게 만든것 같아요.

여러명이 한번에 타기엔 좀 힘들고

짐을 들고 탄다면 2~3명 정도가 한번에 오르내릴 수 있었어요.

로비는 잘 꾸며지고 쾌적해요.

화장실도 마음것 사용할 수 있었고

한쪽편에 식당, 카페도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객실 내부 사진이에요.

사진으로는 참 깨끗하고 잘 되어있죠?

하지만 동양인이라 그런건지

에어컨 냉각기인지 뭔지 창문밖에서 밤새

씨끄러운 엔진소리가 났고

청소상태도 좋지 않았어요.

전기포트엔 먼지와 먹다남은 물이

물잔에는 립스틱 자국

방안 거울에는 손자국

하아... 다시 생각해봐도 어떻게 이지경일 수 있나 싶네요.

청소상태가 완벽하길 바라진 않지만

기본적인 케어는 되어있었어야 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클레임을 걸었더니

닦아주고 바꿔주면 되지?

라는 답변을 합니다.

입실하면서 방을 바꿔달라고 할걸...

암튼 저층에서 묵는건 100% 추천하지 않고

딱히 이 호텔에 다시 가고싶지도 않은 그런곳이었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호텔 이야기를 적다보니 뒷목이 당기네요 =_=

아테네에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지만

가더라도 NJV 아테네 플라자 호텔에는 다시는 가지 않을랍니다.

4성급은 된다는 호텔이 이모냥이라니;;

제일 마지막 사진이 문제의 더러운 그런곳..

사진으로만 보면 좋아보이지만 현실은.. 으으;;;


이만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아테네 구석구석을 소개하며 만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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