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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REVIEW !!/맛집&식도락

엄마 손맛나는 식사가 하고 싶을 땐, 농가

엄마가 해주시던 푸근한 밥상.

그 중에 좀 더 기억에 남는 식사가 있어 그런맛을 맛보고 싶을 때 찾을만한 곳.

두부요리를 선호하는 입장이지만 어딜가서 먹어도 엄마가 해주시던 소박한 두부찌개만한 것은 없었다.

농가도 시골 어른이 한상차림 해주는 그런 집이라 엄마손맛이 느껴지는 집이다.

 

시골음식이라면 이런거 아닐까 싶은 그런 음식.

자극적인 반찬 하나 없어도 한그릇 뚝딱 할 수 있게 하는 음식들이었다.

 

농가막국수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857  /  광탄리 181-2

031-772-3493

https://naver.me/GxOSHuUX

 

농가막국수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3 · 블로그리뷰 140

m.place.naver.com

주차장이 넓은 영업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서다보면

입구 한쪽으로 정자가 있다.

차 한잔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가거나 대기가 있다면 앉아 기다릴 수 있는 곳 같다.

주차는 식당 앞에 좌우로 넓게 할 수 있다.

 

 

자리에 앉으이 화투패가 반긴다. 앉으면서 사장님의 위트에 살짝 더 기분이 좋아진다. 

 

매장은 전체 좌식은 아니고 무릎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의자로 앉는 식탁도 있었다.

사장님의 센스와 배려가 돋보였다.

 

매장에는 한식이라 하면 떠올릴만한 메뉴들이 있다.

17.11.22 생방송오늘저녁 730회에 나왔었다는 광고도 보인다.

 

메밀전, 막국수를 고민하다 식사때마다 면을 먹기는 부담스러워 좋아하는 두부찌개와 고등어구이를 시켜본다.

 

반찬이 어느하나 맛없는 것이 없다.

가운데 위가 상추김치다 물컹할것 같지만 식감이 좋다.

양념들이 자극적이게 맵지않고 집밥처럼 정갈하게 맛이 좋다.

잘 구워진 고등어가 먼저 나온다. 간간한 간고등어가 잘 구워져 나왔다.

 

 

대망의 보글보글 두부찌개.

양념이 적당히 베인 숭덩숭덩 썰어져 나오는 두부의 어우러짐이 좋다.

 

적당히 덜어 맛을 본다.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입맛에 딱 들어맞는다.

 

계산하고 나갈때까지 웃음을 준다.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다 나올 수 있어 행복한 밥상이었다.

 

 

양평의 또 다른 손맛나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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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리순두부 경기 양평군 양서면 국수역길 46 / 국수리 268-8 0507-1330-7354 영업시간 매일 07:30-19:00 https://naver.me/5y4WbUVE 국수리순두부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3 · 블로그리뷰 12 m.place.naver.com 속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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