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한식] 양평에서는 나름 유명한 한정식집 '나해'를 가봤습니다. 양평 한정식 '나해' 오늘의 포스팅은 최근 다녀온 양평에 위치한 한정식집을 포스팅해볼게요. 예전에도 양평에 가면 부모님과 몇번 식사를 했었던 곳이었는데요. 그때는 그래도 먹을만하고 가짓수도 제법있으면서 손이 가는 음식들이 꽤 있었는데요. 이번에 가고나서는 아 여기 이젠 좀 돈 값어치를 못하고 있네. 싶은 경험을 하고 왔어요. 일단 상차림들을 후루룩 보시고 마지막에 총평을 적어볼게요. 첫 상차림 이중에서 문어숙회 보이시나요? 살짝 뜨거운물에라도 다시 데쳐 나왔다면 그래도 먹을만 했을텐데 얼려있는걸 그대로 상에 냈더라구요. 딱딱한건 둘째치더라도 너무 차가워서... 겨울인데 이렇게 내놓은건... 점심때라 손님이 많았지만 그래도 겨울에 맞는 상차림도 아니었고 겨울이 아니더라도 차가운 문어숙회는 좀 별로였어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