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9월의 해운대는 아직도 아름답더라~ 게스트하우스에 관해 친구들에게 여러번 들었었지만... 경험해 볼 기회는 여지것 없었지요. 그래서 이번 부산 여행엔 예쁘고 편안한 게스트하우스가 있다길래 강력 추천받고 달려가 봤습니다. 해운대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리는 곳! 게다가 해운대 역에서도 5분정도면 갈 수 있는 곳! '더홈게스트하우스' 남포동에서 머물다가 해질녁 즘 출발해 늦은저녁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해운대 야경을 보러 나와봤습니다. 9월초의 해운대는 이제 막 선선해진 날씨로 여행객들이 제법 있었어요. 너무 더운때보단 이렇게 선선한 해운대를 여유있게 즐겨보니 참 좋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몇년전 한여름(8월중순 정도)에 왔었는데 그땐 사람이 더 많고, 몸도 끈적거렸었거든요 ㅎㅎ 해운대 쪽에서 바라본 거리에요. 상가에서 길로 자리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