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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REVIEW !!/맛집&식도락

[모란역 맛집/성남 맛집] 모란역 칭하이에서 인절미탕수육&철판짜장 흡입사건

칭하이!!

5월말쯤엔 SBS인기프로그램 런닝맨에서도 나왔고

그전엔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 맛집이더군요.

근데 모르고 갔다가 사람이 줄줄이 비엔나처럼 서있고 어디 나왔다는 스크랩이 붙은걸 보고 알았네요 ㅋ

사실은 오징어짬뽕이 끝내준다고해서 갔는데

탕수육 3종류와 철판짜장만 된다고해서

그중에도 인절미탕수육이 끝내준다는 추천에 메뉴를 정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선 이런 홍등을 켜놓고 장사를 하고있어요.

그런데 이곳이 세 자매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카운터 보시는분이 아무래도 맞언니인듯했구요 ㅎㅎ 모두 미녀분들 +_+

보셨죠?

요렇게 주문이 몇가지 안된다는 칸판위의 프린트물 ㅠㅠ



메뉴는 아래 사진들을 참고해주세요.

메뉴판을 던져주셨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다른메뉴 주문 되냐고 물었지만..

어디까지나 메뉴판은 떡밥!!

당분간은 계속 메뉴가 한정적일 것 같아요.


손님들이 엄청 많아서 실내를 찍기가 좀 그랬어요.

그래서 실내전경은 패스~


기본 상차림은 중국집은 딱 이렇게 4가지가 기본이죠?

대표 기본메뉴 양파, 단무지, 춘장과 함께 조금 더 수준을 올린다면 짜사이까지!!


한 15분을 기다려 드디어 인절미 탕수육이 나왔어요 나왔어요~~

왠지 설빙의 인절미 빙수가 생각나지 않나요?ㅋㅋ

딱 그거 생각 나던데...

첫 사진을 찍자마자 폭풍흡입해서 좀 더 자세한 사진이 없는 점 이해 바랍니다.. (__)


그리고 탕수육을 먹고 빠삭함과 쫄깃함에 놀랄때

지글지글 철판에 담겨나온 철판짜장!

철판에 나와서 금방 면이 불어 버릴줄 알았는데 끝까지 쫄깃 탱탱 했었죠!


지글지글 음향효과는 요기서 같이 느껴봐용


그럼 이제 짜장면을 후드르챱챱 하려면

쉐킷쉐킷 후드르 섞어섞어~

이렇게 섞고, 

요렇게 섞으면 끝!

왜냐면 이미 다 양념은 베어나왔고 양념들과 면의 조화를 위해 조금 흐트러주면 된답니다. 히히


정신없이 먹고나서, 역시 이렇게 양념이 맛있는 짜장은 짜장밥으로 그 완성본을 찍어줘야겠죠?

2인분 기본 철판짜장에 밥 한공기를 섞으니 양념과의 조화로움이 딱!! 공작새가 날개 펼치는 맛이네요.

밥알도 알알이 살아있는 맛있는 밥이었네요.. 흐흡.. 오늘 또 먹으러 가야징..



짜장밥을 만들어 한술뜨고

거기에 인절미 탕수육을 한점 얹어 먹어보세요.

우왕!!  짜장밥과 인절미탕슉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만나게 되실거에요!


런닝맨의 지석진도 먹고 감탄했다는 철판짜장면

그리고

제가 먹고 반한 인절미 탕수육

한사발 하실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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