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박사와 하이드 씨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헨리 지킬의 참회록 중에서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법이지.

아무리 큰 그릇이라 해도 결국 채워지게 마련이야.

일시적이나마 악하고 그릇된 쪽에 관심을 가진 탓에 드디어 영혼의 평정을 잃고 말았네.

그래도 나는 놀라지 않았더.

이 타락조차 아직 그 약을 발견하지 않았던 옛날로 돌아가듯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했던 거야.



어느새 뮤지컬로 더욱 유명해진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끓어나간다.

하지만 진정 지킬이 선이긴 한걸까..

실제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만을 본다면 지킬이 선이고 하이드가 악이겠지만

본인 스스로의 마음을 읽어가다보면 밖으로 나타나는 행동만으로

선이라고 판단할 수 있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린왕자, 성냥팔이소녀 등과 같이 우리가 읽었거나, 읽지않았거나

모두 알고있는 이야기 지킬과 하이드.

인간 내면의 선과 악 그리고 나 자신의 선과 악도 다시 생각해 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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