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전주식 밥상 또는 한정식집 주변에 많이 생기고 있죠?

사실 정통 한정식이라고 불리기엔 조금 아쉬운곳들이지만,

차림새나 깔끔함이 뛰어난 곳들도 많죠?

판교에는 CJ에서 계절밥상이라는곳을 내놓으면서 거대기업이 요식업쪽도 장악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낳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미 요식업의 많은곳을 차지하고있는 곳에서 또 다른 메뉴의 음식점도 내놓는다면 재료비에서부터 소규모 음식점에서는 당해낼수가 없을테니까요..

아!! 요런 심각한 이야기 하려고 한건 아니었죠 ㅎㅎ


판교쪽에 진진반상이라는 곳이 이렇게 한정식 차림상을 내놓는곳이 있는데요.

지난 겨울에 가보고 며칠전 또 가게 되서 사진을 다다닥 찍어왔어요.


이 사진은 초입인데요.

유스페이스 건물 지하1층에 있는데, 옆으로 나가보면 또 1층인듯도 한 위치에 있답니다.

지하1층 로비쪽에서 보면 이렇게 큰 입구로 되어 있어요.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있는 조형물, 아 예쁘다~~

하고 밑을 봤는데 금붕어가.. 춈 징그럽;;;으으... 예쁠듯도한데 좀 커서 무섭;;;


안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넓은 공간으로 되어있으면서도, 잘 정리된 느낌이에요.


안쪽으로 조금 들어서면 이렇게 손씻는 곳도 있답니다.

가운데가 약간 정원느낌도 나게 해놨는데 손씻는곳을 주로 찍다보니 안나왔네요.

깔끔하게 밥을 먹을 수 있게 해줘서 좋네요 ㅎ


모임이 있을땐 이렇게 방으로 들어가도 되고, 예약을 미리 해놓으면 더 좋겠죠?


방으로 가는길에 옆쪽으로 나있는 식사하는 공간

여긴 2~4명씩 오면 앉기 좋은곳!

저 옆쪽은 더 여럿이 왔을때 앉기 좋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짠!! 이제 메뉴메뉴!!

이렇게 상차림은 2가지로 보실 수 있구요.


기본상차림을 선택하고 단품메뉴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답니다.


물론 음료나 주류도 시킬 수 있고, 반찬을 포장해 갈수도 있어요., 


원산지도 이렇게 딱! 표기해주니 뭔가 믿음도 딱!


상차림은 원래 왼쪽부분처럼 빈 상이 있는데요.

상차림이 완성되면 큰~쟁반같은것에 상을 다 차려와서 아래 사진의 오른쪽 부분처럼 쓱~ 밀어넣어서 상을 차려주네요.

일일이 내려놓는것에 신경쓰지 않아서 좋아요.


이날 좀 늦게 12시 15분쯤 갔더니 이미 손님이 많고 주문도 밀려있어서 30분정도 걸려서 상차림을 받을 수 있었어요.

밥은 보시는 것처럼 돌솥밥!!

반찬도 이렇게 가득가득!!

단, 반찬을 굳이 이렇게 큰 접시에 담을 필요가 있나싶은점이 아쉬워요. 

돌솥밥을 먹으려니 앞접시에 밥을 덜어놓고 편히 먹기엔 밥상의 자리가 모자라요.

그래서 반찬들 몇가지를 한곳에 모아서 접시들을 빼놓고나니 먹기가 편해지더군요.

불맡이 나는 고기볶음도 맛있고, 가지를 말려서 무친 나물(?), 간장게장도 엄청 맛있었구요.

다 말할 수 없을만큼 풍성하게 나온 반찬덕에 그림을 보시고 직접 가보셔야 하겠다고 말해야겠어요.

그리고 이날은 참외장아찌가 있었는데, 달콤짭쪼름한 그 맛이 우와앙~~ 꼭 드셔보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밥이 나오자마자 마구 먹느라고 전체샷뿐이 없고 개별사진을 못찍었다는.. ㅋㅋ


밥을 다 먹고 나면 이렇게 후식을 주세요.

이번 후식은 찹쌀떡 혹은 두텁떡같은건데 안에 감귤소가 들었는지 조금은 상콤하면서 적당히 달달한것이 맛있었어요.


그리고 요것은 오미자청을 차제 타 주신것 같은데, 이것도 적당히 새콤달콤해서 밥을 다 먹은 끝맛도 상큼하게 바꿔 주더라구요.,


이런상차림이 15,000원!!

요즘 그냥 무슨 덮밥같은거나 국밥 같은거 하나만 먹어도 막 8천원~1만원씩 하는데, 가격이 참 착하죠?

진진반상은 진진바라라는 업체에서 운영하던데, 
씨제이 같은 거대기업이 아닌곳에서 이렇게 깔끔하고 저렴한 가격에 운영하는거라면 오래오래 잘되서 종종 가는 단골집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

집밥이 생각날때 판교 진진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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