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1권 / 무라카미 하루키

원제: 1Q84  ichi-kew-hachi-yon 4月~6月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むらかみはるき, 村上春樹, Murakami Haruki)

   - 주요저서 : 상실의시대, 노르웨이의 숲, IQ84 등.




1Q84 1권 '아오마메'편 중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면 인생에는 구원이 있어. 그 사람과 함께하지 못한다 해도"


1Q84  1권 '덴고'편 중에서

'디킨스의 런던을 비추는 달, 그곳을 배회하는 인세인한 사람들과 루나틱한 사람들.

그들은 비슷비슷한 모자를 쓰고 비슷비슷한 수염을 기르고 있다.

어디서 차이를 찾아야 좋을까?

눈을 감자 덴고는 지금 자기가 어떤 세계에 있는 것인지 자신할 수 없었다.'



지난번에도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읽고 리뷰를 썼던적이 있다.

그때의 작품은 1~2권으로 나뉘어진 해변의 카프카를 모두 읽고 리뷰를 썼었지만 이번엔 총 3권의 책 중 1권만 읽었지만 리뷰를 남겨본다.

왜일까?

그만큼 한권한권 읽을때마다의 느낌을 적어나가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됐기 때문이다.

1Q84.. 제목이 1Q84라니... 내가 1984라는 숫자를 잘못본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었다.

아직 읽지 않았고 관심도 없었던 조지 오웰의 1984와도 물론 혼동이 됐었다.

하지만 1권만 읽었을뿐이지만 왜 1Q84라 제목을 명명했는지 알게 해줬다.

그 궁금증을 풀어준 것만으로도 1권의 역할은 충분히 해낸 것 같다.

하지만 1권은 단순히 도입부로서의 역할만 하는것은 아니다.

역시나 하루키의 필력답다라는 생각을 다시금 했고, 어서 2권을, 3권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를 아오마메, 덴고 라는 식으로 2가지로 구분했을땐 뭐지? 싶었지만,

이역시 탁월한 이야기 구성...

이 책의 스토리를 짧게 요약해 소개하고 싶지 않다.

왜냐고? 꼭 읽어봤으면 하기 때문이다.

감성돋는 책, 에세이, 수필, 이런류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알랭드 보통도 별로인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도 특히나 여자들이 좋아하는 소설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되지 않았던 류였다.

하지만 지난번 해변의 카프카 이후로 1Q84역시 꼭 읽어보길 바라는 책중에 한권이 되고 말았다.

이제 2권의 내용을 기대하며 생활인으로서 하루를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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