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역시 은근한 숯불이 맛이다!
어머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
무쇠팬에다 구워먹는 구팔한우는
숯불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말한다..
메뉴는 벽면에도 있었지만
그냥 테이블위에서 간소하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기 집에 왔으면 우선 시키고 봐야죠~!! 허리업!
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기본찬이 쫙~
역시 고기엔 양파절임절임
버섯을 시켰더니 요렇게 새송이만 나오네요.
요게 좀 아쉬웠어요.
다른 버섯도 좀 섞어서 넉넉히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첫번째는 기름이 팬에 두루두루 발라지라고
차돌박이를 구워봅니다.
사실 구워주셨죠.
구팔한우의 매력인가 봅니다. 맛나게 구워주시는게요 흐흐..
아이고오.. 내 등심들이 이렇게 찍히다니..
등심굽는 짤을 만들려고 했는데..
앞에서 차돌밖이를 들고 오두방정을 쳐주셔가지고;; 아효;;
버섯도 넣고넣고~
임실치즈도 따로 주문하면 이렇게 팬에 한쪽면을 노릇하게 구워서
소고기 한점에 하나씩 포개 주시는데요.
요렇게 요렇게..
아~ 이게 또 별미에요~
한쪽면이 바삭하면서 사르르 녹아드는 고소~~한 임실치즈와 소고기의 만남..
배가 어느정도 불러서
꽃새우살도 눈에 들어왔어요.
구워서 자르면 다른부위와 크게 차이가 없는듯하지만
입에 넣어보면 왜 이걸 이제 시켰지 하는 맛이에요..
배가 부른게 안타깝죠?
보이시나요 임실치즈 중독증상이 나타나서
팬에 또 구워데고 있습니다..
임실치즈를 한 5판은 구운듯해요 ㅋㅋㅋ
크으.. 이렇게 먹었지만 곧 다시 먹으러 가야겠어요.
다음엔 차돌박이 한접시 먹은 후에
곧바로 고기와 임실치즈를 시켜야 겠네요~
선릉역 구팔한우는요!!
120G인가가 9800원이라 구팔한우인데요.
이곳은 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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