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맛집/하동 재첩국] 술을 안마셨어도 해장이 되는 재첩국 한그릇 박경리님의 토지 읽어보신분들은 토지라는 책을 생각하는 순간 자동으로 생각나는 몇가지가 있으시죠? 서희, 길상, 최참판댁 그리고 평사리 이외에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가슴속에 남아있지만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인물과 단어들이죠~ 바로 그 하동으로 평사리의 숨결을 느끼며 토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대로 찾아갔지만 역시나 먹거리가 빠질순 없는거겠죠~ 흐흐 이번엔 최참판댁과 토지 촬영지를 올라가기 직전에 위치한 재첩국을 맛보러 갔답니다. 크으~ 벌써 숟가락에 올라온 재첩의 정성과 구수하면서 시원한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우리가 간곳은 '한식당' 토지사랑 모범음식점이라고 되어있어 조금 더 믿음이 ㅋㅋ 들어간 시각이 오전 11시라 쭈뼛~하며 들어갔지만 주인장 분들께서 식사를 하고 있으셨어도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