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자전거 어린이 자전거 타기 좋은 것, 노들나루공원 공원에는 6-7월의 향긋하고 싱그러운 냄새를 풍기는 자귀나무가 피어있다. 어렸을적 집앞에 있던 나무이데 굉장히 상큼한 복숭아와 사과를 섞은 향을 굉장히 좋아했다. 자귀나무 향을 지나가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킥보드를 타기좋은 노들나루공원이 나온다. 이용시간 표지판도 있다. 동작구에서 생활체육교실로 자전거교실도 운영한다. 한쪽으로 한강방어선 전투전사자 명비도 있다. 주변으로는 산길처럼 이어지는 산책로와 그늘이 적당히지는 벤치도 있어 어른이 함께하기도 좋다. 더보기 다정한 사장님이 있는 대전 만두맛집, 개천식당 대전 중앙시장 개천식당 대전 동구 대전로779번길 39-2 / 원동 62-12 042-256-1003 https://naver.me/5HSEVa1C 개천식당 : 네이버 방문자리뷰 366 · 블로그리뷰 695 m.place.naver.com 대전 1박 여행 중 너무 거하게 밥먹기는 싫고 담백하고 맛있는 만두를 먹고 싶었어. 어느날이든 먹어도 맛있는게 만두. 아무때나 먹어도 맛있는게 만두. 어제먹고 오늘 먹어도 맛있는게 만두니까 만두 맛집이라는데 지나칠수야 없다. 불법주차의 천국이라고 불러야 되는것인지... 정겨운 도로의 나눔이라 해야할 것인지... 식당으로 들어가기 전 대로변에 주차를 했다. 주차 어디에 해야할지 모르겠거든 그냥 태전마트와 대전천라인 어딘가에서 운이 좋기를 기도 해보자. 주차 후 살짝 걸.. 더보기 돌돌말은 맛있는 김밥, 도담김밥 도담김밥 0507-1385-1290 경기 양평군 용문면 다문북길 75 https://naver.me/GmVW1oOP 네이버 지도도담김밥map.naver.com 용문에는 김밥집에 몇개 없다. 김밥천국은 있었지만 맛이 별로다 싶더니 사라졌다. 김밥천국이라고 다 맛있진 않더라는... 그래서 맛있다는 소문 듣고 방문한 도담김밥. 내가 좋아하는 당근많이 김밥이다. 참고로 내가시킨건 야채김밥(3천원). 잔치국수(4천원)도 먹어본다. 맛있어 보여 급하게 섞다 찍었다. 아이가 같이 먹을거라 고명 김치를 따로 주셨지만, 국물이 조금 매콤한맛이 있다. 아예 못먹는 아이들은 매울듯하다. 그래도 가격대비로 깔끔하고 두가지 음식 모두 맛이 좋다. 직접 만든 단무지색 무김치도 맛을 보태준다. 더보기 식사 대기시간도 지루하지 않은 곳, 팔당 강마을다람쥐 [강마을다람쥐 덕소점]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754 / 도곡리 505 0507-1433-5534 도토리 음식 전문점 강마을다람쥐는 경기도 광주가 본점이 있다. (경기 광주시 남종면 태허정로 556 / 031-762-5574) 요즘 소화불량이 가끔 있어 속이 편한 음식을 찾다가 도토리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라길래 찾아갔다.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드셔보시길... 음식 양이 많고 음식맛이 입에 맞아 제법 과식을 했던 점심식사인데도 저녁에 속이 불편하지 않았다. 어떤 음식재료 전문점이나 좀 그렇지만 뭔가... 만병통치약 수준의 설명. 어쨌든 속이 편한 음식인 것은 확실하다. 건물이 좀 노후된 외관이지만 내부는 잘 관리되고 깨끗한 편이다. 화장실도 깨끗♥ 가게 입구쪽 주차장과 뒷쪽 주차장이 있지만 가게.. 더보기 쿠킹클래스? 바로 여기, 스윗타임이 딱! 쿠킹클래스 :: 초코진주 마들렌 [스윗타임 주소]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144 1층 / 용문면 덕촌리 32- 0507-1339-8775 어린이 쿠킹클래스 찾는 사람들이 꽤 있을거다. 물론 집에서 간단한 베이킹이 가능하겠지만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만드는 것 자체가 아니라 사전준비와 밀가루 난장 뒷처리가 아닐까? 양평 용문산 올라가는 길 초입에 예쁜 카페라고만 생각했던 곳이 쿠킹클래스도 하고 있었다. 사장님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들에도 이미 정규 수업이 있으신, 실력 검증된 사람! 각 연령에 맞춰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는 분이라 더욱 믿음이 가고, 그간 지역카페에 올라오던 클래스 소개 메뉴를 보면 솔깃할 것들 뿐이다. 오늘 6월 17일 토요일은 5세이상부터 참여 가능한 키즈쿠킹이고, 초코진.. 더보기 손님맞이 하는 예쁜 사모예드와 만나는, 청운면 '바람길' [바람길 주소] 경기 양평군 청운면 신론로 231 / 신론리 388-1 문의) 0507-1385-6637 바람길의 손님맞이 직원 사모예드 '라떼' 겨울은 털찐모습으로 더욱 예쁘지만 더울땐 이렇게 날씬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아준다. 사장님보다도 더 먼저 손님을 맞아주지만 막 달려들지 않고 손님 앞에가서 딱 '어서오세요~'라는 말을 할것 같이 인사만 해준다. 인사 후 자기 할일 찾아 떠난다 ㅋ 업장이 장사를 시작한지 이제 두어달. 오며가며 장사 시작이 언젠가 공금했던 조경이 예쁜 곳이다. 곧 잔디마당 한쪽으로 이어지는 너른 연못도 공사가 완료된다고 한다♥ 아래 보이는 사진쪽이 만들고 있는 연못부지 정원의 예쁨을 사진으로 못담는 똥손이라 안타까운 풍광이다. 똥손은 운다... 정원의 가장자리쪽도 버리는 곳이 없고.. 더보기 만두전골도 국수도 맛있는 곳, 부천 괴안동 '수라' 만두를 좋아해 만두를 파는 집이라면 어디든 기웃거리는 사람이다. 부천 번화가는 아니고 주택가 가운데에 있는 길거리 식당이다. 주차는... 다른곳에 해서 잘 모르겠다. 간판은 흰색이라 건물 외벽과 특징적이지 않고 식당 외부 인테리어가 검은색이라 생각보다 눈에 잘 안띈다. 이곳에 수년간 살던분도 자주 지나다니며 이런곳이 있었는지 몰랐다 하신다. 하하;; 수라 샤브만두전골 3인분+고기추가 1을 주문했다. 얼큰함보다 담백함을 좋아해 시켰는데 딱 알맞은 맛이다. 한냄비 그득이라 고기는 옆에 따로 두고 끓이면서 샤브식으로 먹었다. 그러다 비빔국수도 맛을 보자며 한그릇 시켜봤다. 고명도 없이 이게 뭐지?싶지만 먹어보면 적당한 매콤새콤함에 아주 굉장히 쫄깃한 면이 조화가 매우 좋다! 국수 맛집이라 불려도 될 정도? 비.. 더보기 깔끔한 한상차림 먹고 싶을 때? 옥천 '집밥'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에 뜨거운 탕은 싫고, 시원한 국수는 밀가루라 멀리하고 싶을 때.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 느낌으로 매일 반찬 달라지는 백반 없을까 고민 될 때! 네이버 후기로는 이런 느낌의 식당이었어서 한번 가서 먹어봐야지 한동안 생각만 하고 있던 곳이었다. 지도 검색하면 '임미순집밥' 막상 가보면 2차로 도로변에 '집밥'이라는 큰 간판을 달고 있는 검은색 사이딩 건물이 있다. 주차는 건물 앞, 우측에 편하게 할 수 있어 좋았다. 오늘 6월 12일 월요일 메뉴는 '고등어조림' 오늘 메뉴 외에도 7가지 반찬과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간간한 채소 된장국이 함께 차려진다. 전반적으로 간이 적당하다. 이렇게 정갈하게 밥상을 차려내려면 8천원에 어려운 상차림이다. 나물을 특히 좋아하는 나는 고등어 조림이 없었어도.. 더보기 주택가가 인접한 곳에서도 마음의 여유와 한적함을, 카페 르블랑 이곳도 겨울 끝 무렵 방문했던 곳이네요. 추운날 따뜻하고 한적하게 다녀왔던 곳이었지만 이번주말은 뭘할까?싶을때 한번 다녀올까 싶은 곳이기도해요. 당연히 주변 맛집도 겸사겸사 ㅎㅎ 천안 두정동에 위치한 카페 르블랑 외관도 제가 좋아하는 형태에요. 길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고 2면이 전면창으로 꾸며있는 카페 내부로 들어가면 1~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1층도 2층도 모두 차한잔 하기엔 참 좋은곳이었어요 굉장히 많은 좌석과 함께 잘 배치되어있는 인테리어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서도 지저분하지 않고 따듯한 감성을 주는 그런 곳이었답니다. 아니.. 뭔 갑자기 인테리어 이야기 하다가 화장실 표지야? 싶으실까요? 아니 근데 이 카페 르블랑이 화장실 가는 통로까지도... 이렇게 인테리어가 됩니다. 사진 보시면 어맛~ 싶으실.. 더보기 [music REVIEW] 성시경 - 겨울고백 성시경님의 노래를 이것저것 듣다가 우연히 겨울고백이라는 노래를 듣게 됐어요. 2013년 겨울에 발매된 곡이었는데 왜 이제 듣게 되었는지... 이 곡은 성시경님 외에도 다른 아티스트 분들도 참여해 함께 부르신 거지만 제목엔 성시경님만 적었어요. 다 적기엔 너무 길어서 그만;; 그나저나 목소리의 조화가 참 좋네요. 초록이 마구마구 피어나는 봄이지만 겨울노래가 마음을 더 따듯하게 해서 함께 들어보려고 이렇게 올려봅니다. 성시경, 박효신, 서인국, 빅스 (VIXX), 여동생 - 겨울고백 첫눈이 내리던 날 나는 네게 전활 했지 oh~ 가장 기쁜 소식은 다 젤 먼저 들려주고 싶어서 내 목소린 태연했지만 사실 난 떨렸어 너를 만나서 해야 할 말이 내겐 너무 큰 진심이라서 하루종일 망설이다가 창밖에 내린 새하얀 눈에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