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쉬운듯 또 어려운게 바로 우리말이란 생각이 종종 들곤해요.
지금까지 해왔던 제 포스팅에서도 모든 단어들의 맞춤법이
다 맞았을까?라는 걱정도 가끔 되곤 합니다.
종종 헷갈리는 단어들이나 문장을
포털사이트의 사전을 찾아보며 점검하곤 하지만,
그러다 오늘은 틀리기 쉬웠던 단어 한가지의
정확한 표현을 적어봅니다.
맏기다
맡기다
맞기다
이 중 맞는것은 무엇일까요?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한다면,
맏기다, 맞기다
이 두 단어는 틀린 표현이에요.
그렇다면 분명 사용할 것 같은 이 단어들의 사용 예를 들어
좀 더 쉽게 알아 볼까요?
[맡기다]
내가 네게 일(물건 등)을 맡길게.(맡기도록 하겠어)
[맞다]
이 문제의 답은 네가 맞았다.
그렇다면 맏다 또는 맏기다는??
맏다는 비 표준어입니다.
물건을 누군가에게 준다는 표현에선 '맡'이라는 단어가 맞는 것이고
문제나 사실이 틀리지 아니하다는 표현에선 '맞'이라는 단어를 써주시면 되겠어요.
우리말, 바로 알고 잘 사용하는 것이
우리말을 사랑하는 자세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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