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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전문적인 지식/요리조리

삼복더위에 고기가 지겹다면?!! 감자채전 & 메밀소바

요즘 부쩍 덥다가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비바람이 불지만 더위는 살짝 누그러졌다.

각지에서 비피해가 있다는데 걱정이 앞서지만 그래도 말복이니 먹거리를 생각해본다.

요즘은 고기를 흔하게 먹게되니 집에 잔뜩 쟁여진 감자로 요리를 해본다.

 

 

[감자채전 준비]

감자 중간크기  6-7개

당근 반개

양파 반개

전분 3스푼

계란 2알

다진마늘

다진파

참깨

소금,  액젓, 생강가루

 

[감자채전 만들기]

1. 감자를 얇은 채칼로 모두 썰어서 소금과 설탕 반스푼으로 절여서 물기를 빼준다. 약 20분 절임

 

2. 위 1에서 감자채가 잘 절여지면 물기를 짜낸 후 양파, 당근을 썰어 넣는다.

 

3. 맛을 더해주기 위한 재료 '계란2알, 다진마늘, 다진참깨, 생강가루 톡톡, 액젓 살짝'과 끈기를 더해주는 재료 '전분'을 넣어주고 섞어준다.

 

4. 잘 섞어진 재료를 팬에 골고루 펴고 구우면서 모양을 잡아준다.

여기서 너무 두껍게하면 느끼해지니 최대한 얇게!

구우면서 뒤집개로 꾹꾹 눌러주기가 포인트!

 

5. 완성된 감자채전 과 메밀소바

 

메밀소바는 늘 먹던 농심제품에서 풀무원으로 바꿨는데 입맛 실패... 앞으로 19개나 남았는데 그냥 저냥 먹어야하나...

감자채전과 함께한 풀무원 메밀소바(너무 건강맛, 개인 호불호에서 불호...)

감자채전은 바삭바삭 고소고소 맛나게 먹었지만 메밀소바는 무생채 없이 먹었다면 좀 힘들었을 맛.

개인 취향에서 앞으로 탈락..

 

메밀소바는 농심을 추천 합니다!
농심 메밀소바
https://link.coupang.com/a/6p6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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