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투뿔등심] 역시 고기는 구워야 맛이지요~ 벚꽃잎이 휘날리는 봄엔 연기 휘날리며 제 한몸 바쳐 단단하고 맛있어지는 고기입니다. 고기! 지난 포스팅에서 서현에도 있는 투뿔등심을 가보겠다고 했었죠? 그래서 냉큼 가봤습니다 ㅋㅋ 건너편에서 보면 투풀등심 서현점은 이렇네요. 깔끔한 외관! 역시 좀 투뿔등심은 그냥 고기집 컨셉이라기보다는 죰더 고급지쥬~?하는듯한 컨셉이네요. 실내로 들어서면서도 음~ 좀 깔끔하게 잘해놨네 싶어요. 창가자리 안내를 받아 앉아보겠습니다. 건너편도 건물이라 딱히 뷰가 좋다고 할만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창밖을 보며 고기를 구울 수 있다는게 나름 괜찮긴 하네요~ 고기집에 오면 역시 이렇게 불을 세팅해달라고 달라고 해야겠죠 ㅋ 왜냐하면 고기를 구울거니깐~ 그리곤 개인접시까지 세팅합니다. 뭔가 미키마우스 느낌은 저만 그런가요~? 흠흠 바.. 더보기 [선릉 투뿔등심] 내 돈 내고 먹어도 맛있지만 누가 사주면 더 맛있는 고기고기 소고기~☆ 지친 직장인의 혀를 감동시키고 마음까지 풀어주는 그 이름. 소!고!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어찌 고기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는걸까요 +_+ 오늘은 선릉역보다는 코엑스옆에 있기 때문에 삼성역 근처에 있는 투뿔등심이라 해야겠네요. 선릉역이거나 삼성역이거나... 그게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요, 소고기인것을요~ 나나나~나나~♬ 계속 이렇게 말해봐야 사진을 한번 보는게 낫겠죠? 그럼 쭈루룩~ 훑어훑어 보겠습니다. 입구는 요렇게 코엑스 도심공항타워 맞은편에 지하로 내려가는 바 처럼 생겼어요. 자칫 지나칠뻔!! 오메.. 역시 내부도 춈 고급진... 일단 메뉴판을 받아들었습니다. 하아하아... 열어보기도 전에 입에선 침이 고여요. 깔끔한 테이블에 기본찬 세팅 쮸아악~ 따로 주문한 계란찜 +_+ 끄아.. 더보기 [선릉 맛집/코엑스 수제버거] 가성비는 조금 별로네요, 버거비 코엑스에 있다!!라고 하고싶만코엑스 안에 있긴한데, 가장 끝쪽에 봉은사역까지 가면 있는 버거비를 가보겠습니다.요로코롬 뭔가 그냥 흔한 버거집이라 하기엔 거대한 철문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서면 이렇게 좌우측으로 앉을 수 있는 곳이 나뉘어 있는데요.서너명이 방문하면 창가쪽으로 앉으면 좋겠죠? 하지만 우리는 사람이 많았던터라 둥글둥글여럿이 앉을 수 있는 벽면을 선택했어요 일단 메뉴부터 볼까요?직장인 점심값으로 지불하기엔가격이 좀 높은 편이죠.그럼 얼매나 맛있길래!! 하는 생각이 따라 붙습니다. 메뉴를 살피고 이왕 왔으니 여러 메뉴를 조금씩 맛보기로 합니다.그중엔 피쉬앤칩스 세트인 아이리쉬팩을 시켜서기네스를 생맥주로 마셔 봅니다.오옷. 역시 기네스는 거품이 보들보들하죠. 요게 바로 피쉬앤칩스대구 살 튀김이라 촉.. 더보기 [하동 맛집/하동 재첩국] 술을 안마셨어도 해장이 되는 재첩국 한그릇 박경리님의 토지 읽어보신분들은 토지라는 책을 생각하는 순간 자동으로 생각나는 몇가지가 있으시죠? 서희, 길상, 최참판댁 그리고 평사리 이외에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가슴속에 남아있지만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인물과 단어들이죠~ 바로 그 하동으로 평사리의 숨결을 느끼며 토지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대로 찾아갔지만 역시나 먹거리가 빠질순 없는거겠죠~ 흐흐 이번엔 최참판댁과 토지 촬영지를 올라가기 직전에 위치한 재첩국을 맛보러 갔답니다. 크으~ 벌써 숟가락에 올라온 재첩의 정성과 구수하면서 시원한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우리가 간곳은 '한식당' 토지사랑 모범음식점이라고 되어있어 조금 더 믿음이 ㅋㅋ 들어간 시각이 오전 11시라 쭈뼛~하며 들어갔지만 주인장 분들께서 식사를 하고 있으셨어도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 더보기 [광양 맛집/광양불고기] 매화 꽃 향기 가득한 곳, 광양은 역시 광양불고기 지난 18일부터 매화축제랍니다. 지난 주말 축제현장에도 가봤고 매화농장도 한바퀴 돌아봤는데요. 정말 매화꽃이 절정인것 같더군요. 꽃이란 꽃은 모두 예쁜데, 매화꽃은 가까기 보면 앙증맞고 예쁘지만 멀리서 군락지를 내려다보면 뭔가 살짝 서글프기도 해지는 그런 모습인 것 같아요. 매화축제는 광양 홍쌍리매화마을 아래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은 홍쌍리가 동네 이름이 아니고 홍쌍리라는 여성분이시고, 몸이 안좋아져 매화를 심고 그 열매를 먹고 그리고 또 매화를 점점더 심어가면서 매화가 지천에 퍼지자 그 곳을 홍쌍리 매화마을이라고 이름을 붙였더라구요. 광양 하면 이 2곳이 제일 유명한 광양불고기집일텐데요. 바로 삼대째 불고기집을 한다는 삼대광양불고기 그리고 바로 근처에서 또 다른 광양불고기를 좀 더.. 더보기 [성남 쪽갈비/태평역 인생극장] 인생 뭐 있어.. 쪽갈비에 소주한잔 느즈막하게 시작한 토요일.. 어느새 저녁이네요. 참으려 했지만 참을 수 없어지는 시간이 coming soon 그럴땐 친구와 마주앉아 쪽갈비를 뜯어보는 시간이라고 봅니다. 암요!! 태평역 근처엔 인생극장이라는 쪽갈비 맛집이 숨어있어요. 인생극장이라니... 쪽갈비와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라 어색어색하지만 어느새 태평역에 몇 안되는 맛집 중 하나임이 분명해져습니다. 쪽갈비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찬들이 있어요. 우선 선지국을 한그릇 내 주시는데요. 전 선지를 안 먹기 때문에 달갑지는 않지만 같이 간 친구녀석들은 이 맛난걸 왜 안먹냐고 타박이죠 ㅎㅎ 고기는 역시 양파절임과~ 그리고 제가 애정하는 콘옥수수를 마요네즈에 보드랍고 고소하게 무쳐주는 콘샐러드.. 흐흡.. 내 침... 직접 담그신 비쥬얼의 오이피클 .. 더보기 [판교 까페/분당 브런치] 몽글몽글한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브런치, 플랩잭팬트리 흐아암~ 잘 주무셨나요? 명절 내내 먹고 뒹굴 먹고 뒹굴 했으면서도 왠지 나른한 토요일 아침이네요. 이럴땐!! 대충대충 씻고 친한친구나 식구들하고 브런치 어떨까요? 뭐.. 아점이지만.. 메뉴 구성을 한식을 하는게 아니니 브런치라 일컬어지곤 하죠. 보통 스크램블드에그, 빵한조각, 베이컨, 커피.. 이정도로 나오지만.. 먹고 또 먹는 저는 그정도로는 안되기 때문에 찾아낸곳! 서판교에 위치한 플랩잭을 찾아냈습니다! 아직 추운 겨울아침인데도 햇볕이 쨍~해서 조금은 따땃한 느낌이네요. 처음 갔을땐 모두 회색벽이라 살짝 지나쳤었는데요! 이 포스팅을 보고 찾아가시는 분들은 지나치지 않고 단박에 찾으시길 바랄게요. 가게 뒷편의 화장실을 가다 발견한 공간! 아기들 데리고 오면 이렇게 바닥에 편하게 앉아 먹을곳도 있어서 .. 더보기 [선릉 한우/선릉역 소고기] 숯불이 아니어도 괜찮아! 구팔한우 소고기는 역시 은근한 숯불이 맛이다! 어머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 무쇠팬에다 구워먹는 구팔한우는 숯불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말한다.. 메뉴는 벽면에도 있었지만 그냥 테이블위에서 간소하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기 집에 왔으면 우선 시키고 봐야죠~!! 허리업! 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기본찬이 쫙~ 역시 고기엔 양파절임절임 버섯을 시켰더니 요렇게 새송이만 나오네요. 요게 좀 아쉬웠어요. 다른 버섯도 좀 섞어서 넉넉히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첫번째는 기름이 팬에 두루두루 발라지라고 차돌박이를 구워봅니다. 사실 구워주셨죠. 구팔한우의 매력인가 봅니다. 맛나게 구워주시는게요 흐흐.. 아이고오.. 내 등심들이 이렇게 찍히다니.. 등심굽는 짤을 만들려고 했는데.. 앞에서 차돌밖이를 들고 오두방정을 쳐주셔가지고;; 아.. 더보기 [핀교 맛집/판교 후쿠오카함바그] 미미! 후쿠오카함바그 판교 아브뉴프랑 후쿠오카함바그를 습격해 봅니다. 여름같으면 초저녁이었을 시간인데 이렇게나 캄캄합니다. 그래서 더 외관이 눈에 들어오지만요 외부에 메뉴판이 게시되어있어요. 짤로 찍으려던건 아닌데... 짤이 된 ㅋㅋ 오후 3시~5시까지는 저녁 준비시간이니 참고하시구요! 이건 따로 시킨 샐러드인데, 맛있어요~ 요 샐러드는 같이 나오는 샐러드입니당. 기본반찬도 이뿌장하니 나오구요. 소스도 요로코롬 먹으면 되구요. 딱보시면 아시는 된장국도 주네요 마늘을 좋아해서 갈릭으로 시켰는데 이렇게 슬라이스한 마늘을 튀겨서 함바그에 얹어 주구요. 후쿠오카함바그만의 매력이 보이시죠? 불을 그자리에서 이용해 레어로 나온 함바그를 직접 입맛에 따라 구워먹는거에요. 짠하고 갈라보면 미디움레어정도로 보이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구워먹기.. 더보기 [서판교 한정식/서판교 맛집] 서판교 가는 길목 한정식 연말엔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맛있는 식사도 하고 싶어지는데요. 휴대폰에 찍어둔 곳중에 밥을 먹고나서 차한잔 느긋하게 마실 수 있는 곳까지 준비해둔 곳이 있어서 이번에 소개 해볼게요. 요 아래 장식물이 차 마실 수 있는 공간을 꾸며놓은거에요~ 일단! 이곳 한정식집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미사리나 곤지암쪽에 가면 예전에 종종 볼 수 있었던 분위기로 꾸며놨어요. 그리고 한정식이라 그런가.. 빨리 먹어치우는 우리는 너무 천천히 음식을 내서 먹다 지치는 현상까지.. ㅋㅋ 그럼 어떤 곳인지 한번 봐보겠습니당. 수내쪽에서 서판교쪽으로 들어서서 쇳골천을 따라 조금 가면 산들래라는 항정식 집이 보이실거에요. 이쪽은 차가 없으면 오기는 약간 힘든 곳.. 택시타고 밥먹으러 오면 되긴 하지만... 뭐 그렇게까지 ㅎㅎㅎ 건물을..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