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매화축제랍니다.

지난 주말 축제현장에도 가봤고 매화농장도 한바퀴 돌아봤는데요.

정말 매화꽃이 절정인것 같더군요.

꽃이란 꽃은 모두 예쁜데,

매화꽃은 가까기 보면 앙증맞고 예쁘지만

멀리서 군락지를 내려다보면 뭔가 살짝 서글프기도 해지는

그런 모습인 것 같아요.



매화축제는 광양 홍쌍리매화마을 아래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은 홍쌍리가 동네 이름이 아니고

홍쌍리라는 여성분이시고, 몸이 안좋아져 매화를 심고 그 열매를 먹고

그리고 또 매화를 점점더 심어가면서 매화가 지천에 퍼지자 그 곳을

홍쌍리 매화마을이라고 이름을 붙였더라구요.



광양 하면 이 2곳이 제일 유명한 광양불고기집일텐데요.

바로 삼대째 불고기집을 한다는 삼대광양불고기

그리고

바로 근처에서 또 다른 광양불고기를

좀 더 쾌적한 시설에서 맛볼수있게 해주는 시내식당




하지만 6시정도 돼서 방문한 두 곳 모두 대기시간 1시간이상이 걸려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예약이 되는지 안되는지도 알아보지 않았었지만..

매화축제기간이라 역시 그런가봐요.

그래서 어쩔까 하다가

광양읍내쪽으로 좀 돌아 들어간 곳에서

장원회관이라는 광양불고기집을 찾아갔습니다.


벌써 이때는 7시가 된 시간이라 어둑어둑하네요.



들어가니 1층은 이미 손님이 꽉 들어차있었고

2층으로 안내를 받고 앉았어요.


앉아서 주문 후 주변을 둘러보니

상 밑에 저렇게 의자같은 받침대가 있네요.

오잉 저긴 뭐지?

저건 조금이따 알수있지만,

바로 불고기를 구울 화로를 받쳐놓는 받침대였어요. ㅎㅎ



장원회관에서 나온 밑반찬들인데요.

다 깔끔한게 어느하나 허투로 만든 음식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특히 쌈장이 엄청 특이했어요.

뭔가 비법소스를 넣은 것 같은

그리고 갈은 콩도 씹히는게 단순한 쌈장이 아닌듯한 느낌~



그리고

요 파채..

하아.. 어쩜 이게 진짜 이집의 한수인것 같았는데요.

보통 새콤매콤하게 무쳐서 내는데,

이 곳에선

고소하면서도 파 특유의 매운맛은 잡고

고추가루 맛으로 아주 살짝 맛을 더해주면서도

아아.. 고기와 어우라지는 그맛이 일품..

그냥 파채로만 쌈을 싸먹어도 어찌나 맛있던지요.



야채는 요전도 주시는데

무쌈과 이것저것 모두 리필이 돼서

쌈을 많이 먹는 저도

이렇게 저렇게 먹다보니 쌈이 요정도가 딱 맞는 양이더라구요~



요게 3인분!

양을 비교할수 있도록 비교컷을 좀 찍을걸 그랬나보네요.

하지만 참 맛있어서 2인분을 더 시켜먹었죠 ㅋㅋ

한우는 벌써 초저녁에 다 떨어지고

호주산만 남아있어서

아... 안타깝다 싶었는데요.

호주산 광양불고기도 엄청 맛있었어요.

하지만 역시 한우로 먹었다면... 흐흡..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했네요~^^


구워구워~

지글지글~



지글지글..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가 파지는 것 같습니당 ㅎㅎ



요로코롬

쌈을 싸서 아앙~ 한입 먹었었죠~

맛의 포인트 파채와 함께

매실짱아찌까지 >_<



판매되는 메뉴의 가격은 이런데요.

이날은 아무래도 축제기간에 불고기를 찾는 손님이 많아

불고기 단일메뉴였지만

뭐~ 우린 이미 광양불고기로 메뉴를 정하고 방문했던지라

불만은 전혀 없었습니다 ㅎㅎㅎ



나오는길에

숲불고기의 유래도 이렇게 벽면에 붙어있어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역시 여행은 먹고 즐기는 그런 여행이겠죠? ^^

광양불고기가 맛있는 광양 장원식당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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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광양읍 읍내리 239-31 | 장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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