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지인이 체험단으로 음식을 제공받게 됐다고 해서 함께가 먹고 솔직히 적는 후기임을 밝힙니다 ^________^'



자! 요즘 꽤 날이 풀렸지만

그래도 뭔가 으실으실하던차에

지인이 맛집 체험단으로 뽑혔다고해서

득달같이 달려가 봤습니다.

주인장 입장에서는 1석2조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공짜로 먹는다는 생각에

광교까지 달려갔네요.


'김치찌개전문 한식요리주점 다락'

T.031-211-3225


도착해보니 요렇게 간판이 걸려있었어요.

저녁때는 주점으로 변신해서 맥주간판도 함께 걸려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한식집이기도하고, 주점이기도 한 신기방기한 그런곳!

광교 카페거리인데 역시나 주차는 건물앞에

대충 대야할 것 같더라구요.

건물앞에는 3~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할 것 같았어요.




크으~ 역시 찌개엔 두부구 그득 들어가야 맛나겠죠?

워낙 두부를 좋아하는 저와 지인2는 동시에 두부사리 추가요!를 외쳤어요 ㅎㅎ

나중에 한번 더 추가했었는데

도톰하게 자른 두부를 6개 넣어주는게 두부 사리였지요.

김치찌개 황금레시피 중 하나인

라면사리도 톽~ 넣어 보글보글 끓여야 맛이라 이미 투척!



요렇게 맛나게 끓여지고 있는 김치찌개를 먹기 전

그 기다림의 미학을 느끼면서 주문 후 나온 상차림을 보여드릴게요.



기본찬이에요.

이렇게 바로 놔주고 그대로 식사를 하는 방식이더라구요.

둘이와서 먹으면 상관없지만, 3~4명이 와서 먹을 경우

불을 가운데 두고 한쪽으로만 기본차림이 있어

반찬 먹는게 조금 먹기 불편하더라구요.



점심메뉴는 오전 11시반~오후3시까지만 판매를 한데요.

아무래도 이시간쯤에 점심을 판매하고

그 후엔 저녁장사를 준비하겠죠?

3살 아기가 함께 동행하게 되어

아기가 먹을 수 있는 돈까스도 추가 주문했어요.

그리고 해물파전도.. ㅎㅎㅎ



야채가 물기가 축축하면서도 싱싱해 보이지 않는 점,

야채와 함께 식기가 올려져 나온 점.

요 2가지가 제가 봤을땐 딱 흠이었네요.

아무래도 야채는 싱싱해야하는데

세척 후 물기 탈탈 털어 작은 바구니에라도 주셨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것과

그 위에 수저가 올려져 나오니 뭔가 기분이 찜찜..



도토리묵은 나름 쵹쵹하니 짭조름하니 괜찮았고



도라지무침도 제가 좋아하는 찬이라 그런가

오이가 없어도 새콤달콤 아삭~



계란말이를 추가로 시키려고 했더니 저녁시간 한정이라 하셔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요렇게 찬으로 나오는 계란말이가 있었어요.

요게 얇은 듯 보이지만 넓이가 꽤 되어 한두점 먹으니

계란말이에 대한 만족감이 있어요.

너무 짜지도 심심하지도 않게 간을 잘 마추셨더라구요.



숙주나물도 가지런히~



오뎅 볶음은 언제나 스테디 셀러죠.

퉁퉁 불지 않게 쫀득하게 잘 볶아지면서도

양념도 골고루~

이런 반찬들만 보고도 주방에 계신분이 솜씨가 좋으신 것 같았어요



쌈과 함께 곁드릴 수 있는 장류 두가지.



요즘 건강에 자꾸 신경이 쓰이고 있는 찰나였는데

찬들도 플라스틱이 아닌 도기류에 담아 나오고

밥과 찌개를 덜어먹을 개인접시는

스텐레스를 사용하고 있어 참 좋았어요.



한소끔 끓여나온 김치찌개에 라면사리를 탁 털어넣고

보글보글 끓이면

아 언제 다 익나~하며 기다리게 되죠.



그러다가 이렇게 시켰던 해물파전이 나와

해물파전 흡입.

끝부분이 바삭바삭~

네모난 팬에 부치신건지 네모 반듯반듯하니 요 비쥬얼도 괜찮더라구요.

다음에 집에서 전을 부칠때

네모난 팬에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처음 들어섰을땐 조금 일러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지만

찌개 끓이고 파전 먹는 15분 정도 사이에

손님들이 이렇게 들어오고 있었어요.

단순히 찌개집이 아니라 저녁엔 주점도 해서

이렇게 인테리어가 산뜻해서 더 좋았구요.



쌈싸먹으러고 주신 야채가 있으니

김치찌개 고기라도 건져 쌈을 싸야겠죠?

근데 이게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찌개에 들었던 고기와 김치 조금을

쌈에 담고 쌈장을 살짝 얹으니

요게 또 별미네요. 냠냠~

요렇게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요건 아이를 위해 시킨 돈가스.

밥도 같이 나오고

추억의 양배추 비주얼로 장식해주셨죠 ㅎ



돈까스도 노릇하게 잘 튀겨졌고

단면을 보니 너무 얇지는 않았어요.

지인의 아기는 냠냠하고 잘 먹었지만

이날 저의 메인은 김치찌개라

슬쩍 하나 훔쳐서 맛만보고 김치찌개에 집중했더랬죠.

돈까스도 전문점에 비교하면 당연히 안되겠지만

그래도 괜찮은 수준이었구요.



이렇게 광교까지 뛰어가 맛본 김치찌개 그리고 해물파전, 돈까스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총평은 김치찌개가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어설픈곳 가면 돼지냄새도 좀 나기도하고

김치가 너무 시큼하거나 군내가 살짝 돌기도 하는데

일단 주방에서 음식을 하시는분의 손맛이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멀리 살지않고 근처에 살았다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꾸준히 가게 될

그런 곳이었답니다.


광교 카페거리에 꽃이피고 봄바람이 불면

또 한번 이쪽에 나들이 가기로 했었는데

그때 한번 더 가서 아직도 맛나게 해주시는지 돈내고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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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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