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카니발 / 안드레아스 프란츠


원제: Todesmelodie

작가: 안드레아스 프란츠

 -주요저서: <영, 블론드, 데드>, <예쁘고 빨간 심장을 둘로 잘라버린>, <치사량>, <12송이 백합과 13일간의 살인> 등.



난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를 탐독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쓰다니! 이 작가는 참 대단한걸!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넬레노이하우스를 예스24에서 다시 검색하던 중 안드레아스 프란츠라는 작가를 알게 됐다.

이 작가가 없었다면 넬레 노이하우스가 없었다는 문구와 함께...

이 책의 제목만으로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문구를 보자마자 구매버튼을 누르는건 당연한 결과였다.

사실 이 신데렐라 카니발이라는 책은 안드레아스 프란츠의 유작이라고도 한다.

책을 집필하던 중 2011년 3월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니엘 홀베라는 인물을 프란으츼 미마인과 프란츠 재단이 선정해 후반부를 마무리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책 표지에도 작은 영문글자로 원제가 표시되어 있는데,

Todesmelodie 라는게 뭔지 찾아보다가 어느 블로거님이 '죽음의 멜로디'라는 뜻이라고 써있는 것을 발견했다.

책을 다 읽고난 후 들었던 느낌은 원제를 그대로 표현했으면 좀 더 어울리는 제목이 아니었을까 싶다.

신데렐라 카니발이라는 제목과 이 책의 이야기 구성의 한가운데 있는 제니퍼 메이슨의 생김새 묘사로부터

넬레노이하우스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라는 작품이 연상되면서 제니퍼 메이슨과 닮은 여성, 혹은 제니퍼 메이슨이 죽어가면서 겼었던 묘사가 더 나올거라는 기대를 했었지만 끝까지 더 많은 등장은 없었다.

왜 신데렐라 카니발이라고 제목을 지은것일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도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하는 스토리 묘사로 재밌게 읽었던 책이지만,

넬레노이하우스의 책을 여러권 읽었던 나로서는 다른책도 좀 비슷한 면이 있을 것 같아

프란츠의 뒤랑시리즈를 더 읽어볼지는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스너프 비디오라는 소재로 이야기가 이뤄진다.

스너프 비디오가 이야기 소재인만큼 잔인한 묘사가 몇몇 나온다.

책이라는게 상상하면서 읽기때문에 영화보다 오히려 더 흥미진진할수도 있다.

나에게 파이이야기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이 책 역시 실제 장면을 보지 않고 상상을 통해 장면을 바라보기 때문에

사실적인 묘사에서 속이 울렁거리기도 했다.


사실적이면서 흥미진진하고 손에서 책을 놓는게 아쉬움을 주는, 전체적으로 넬레노이하우스의 이야기들과 닮아있다.

과연 안드레아스 프란츠가 없었다면 넬레노이하우스가 없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맞는 것 같다.


신데렐라 카니발

저자
안드레아스 프란츠, 다니엘 홀베 지음
출판사
예문 | 2012-12-1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550만 부가 판매된 독일 미스터리 스릴러 안드레아스 프란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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