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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ream, My Trips/해외

[My DREAMTRIP] 가봤다! 발리 #2 이래서 발리발리 하는구나, 누사두아





My DREAMTRIP BALI


일정: 2016년 9월 17일(토) - 9월 22일(목) / 5박6일



부킷빈탕 야시장 포스팅

말레이시아 항공기타고 경유한 포스팅


이 두 포스팅에 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하루 묵고 발리로 향해

본격적인 발리에서의 일정이 펼쳐집니다.



호텔예약 사이트 부킹닷컴에서

누사두아 비치 호텔 앤 스파를 검색해보면

참 멋진 소개글이 있어 퍼와 봤습니다.


누사두아가 좋은 이유

#수영장이 멋져요

#건물이 아름다워요

#직원들이 정말 친절해요


정말 이 3가지 모두 맞는 말이었답니다 >_<

200% 이상 공감할 수 있는 이유!! 




누사두아의 5박 가격 

부킹닷컴에선 약 140만원

나의 클럽에선 약 70만원


반가격에 퀄리티는 그 이상을 >_<



숙소의 내부 촬영


우린 야간에 도착해 야간 사진 ㅎㅎ



화장실의 이 비품들은

모두 1회용이라 하기엔 아까운 수준이었고,

낮에 일정으로 숙소를 잠시 비우면

채 쓰기도 전에 모두 깔끔하게 새로 채워져서

내가 고급 리조트에 오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답니다.



다소 화장실이 오래된건 아닌가?

싶지만

역사가 있다는 누사두아

조금 더 누사두아에 이해도가 있다면

낡음이 아니라

역사를 체험한다는 생각이 들거랍니다~




내부는 들어서자마자 요렇게 보여요.




입구 한켠에는 숨겨진 장이 있어서

옷도 걸수있고

샤워가운도 쓸수있고

비가올수도 있으니 우산도 준비해 두었더라구요.

9월은 날이 어찌나 좋은지

비는 한방울도 없어 우산 쓸일은 없어

준비해 둔 우산을 써보지 못해 다행이었지만요~




침대쪽을 찍어볼까요?

널찍한 킹사이즈 침대라 방을 꽉 채우는 느낌이 드네요 ㅎ



이런 퀄리티의 호텔을 증명해주듯

호텔 내에 조금 둘러보다 보면

굳이 둘러보지 않는다면

이렇게 상을 수상한걸 몰랐을 것 같아요.

숙박객들이 구태여 찾지 않는다면

퀄리티 있는 숙소환경과 서비스는 유지하면서도

자랑하진 않겠다는 뜻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난 꼭 자랑하진 않아도 돼!라는

누사두아의 자긍심을 살짝 느껴볼 수 있었네요~


로비 초입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양면으로 모두 뚤려있는데,

한쪽은 버스가 드나들 수 있는 입구이고

한쪽은 만찬도 즐기고 수영장으로 갈수있는 안뜰이죠.



버스를 타는 방향쪽엔

발리에 간다면 많이 볼 수 있는

이런 종교적 역사적 의미가 담긴 건축물이

리조트 내부에 장식되어있답니다.

좌우에 나무가 있어 장식물이 낮은듯 하지만

사실 3~5미터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조식의 수준이 다르다더니..

일부만 찍어봤습니다.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부스만해도 5개나 됐죠

그 많던 사진은 다 어디에 갔는지.. ㅎㅎ

오믈렛 사진은 그나마 남아있더군용



조식먹는 곳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여기부터 조식을 가져와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안쪽에도 넓은 좌석이 있는데 그곳 사진은 또 어디로 ...-_-;;



사진 좌측으로 보이는 쪽에 가면

이렇게 조경을 보며 여유롭게 아침을 즐길 수 있는 좌석이 많았어요.

아아... 여기에 앉아 아침을 먹는 그 시간들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벌써 가물가물해져 가네요.





식사를 하고 조금 나가보면...

3분도 채 걷지 않아 이런 바다가 펼쳐집니다.

하아~~ 가슴이 트인다는 말 이런거겠죠?



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도 한번 비교해 보세요.

리조트에서 얼마나 가까이 바닷가가 있는지.. 알 수 있죠?



리조트 내부의 수영장

여긴 거의 중심부분이라고 할 수 잇는데

수영장만 3곳이 더 있어서

여기저기 몸을 담그고 물놀이 해보는 재미가 있었더랬죠~



요렇게 산책도 할 수 있고..

이래서 리조트에 많이들 놀러오나 봅니다.

쉬고 싶을땐 아무데나 앉아도

그곳이 바로 휴식처니까요..



바닷가쪽엔 이렇게 식당에서 내놓은 좌석이 꾸며져 있었어요.



이랬던 곳이 밤이되면 이렇게 변해요.


조명도 켜지고,

장식물도 더해지면서

더욱 바다와 해변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지요.




밤이면 바닷가만 아름답냐?

No!! 절대 그럴리가 있나요~ㅎ

아까 봤던 수영장 쪽에서의 뷰에요.

하아.. 그냥 참 아름답다는 말 외에는 할말이 없겠죠?

이곳에서 밤 수영도 했었는데~ >_<


로비쪽으로 조금 자리를 이동하면

오붓하게 앉아 술도 한잔 할 수 있는 장소도 있답니다.



술이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수영장 한켠에 있구요.

식당도 참 예쁘지요



리조트에 갔던 첫날 밤

파티도 있었는데요.

아래처럼 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고

한쪽으로 준비된 식사는 참 많은 종류의 음식과 과일까지

끝도없이 먹을 만큼의 다양한 종류라

예쁘게 일주일정도 되는 일정을 보내려면

그만 먹어야되는데를 또 연발하게 되더라구요.




우리의 즐거운 한때를 찍은 사진도 촥~

사진 찍어줄때 그래도 저는 좀 크게 나왔네용 ㅎ




마지막날을 기념하기 위해 근처 다른 리조트에서 또 파티를 하게 됐어요.

이곳도 우리가 묵었던 누사두아 만큼 멋졌죠.

근데 이름을 까묵;;;


현지 직원분들이 선물이라고

생화로 꽃 목걸이를 만들어 줬는데

머리에도 한번 써봤네요

내가 젤 뒤에있는데

왜 얼굴이 다 똑같을까요 ㅎㅎㅎ

이노무 원근법이 무시되는 얼굴 ㅠ_ㅠ





근처의 섬에 큰 유람선 배를 타고 이동해

작은배를 또 타고 들어간곳이 있었는데

그곳 사진도 휘리릭~날라가 버리고.. 아효..



가서 놀았던 사진을 짜집기 한 요거뿐이구만용.


아아..

기다리고 기다렸던 나의 9월의 발리는

이렇게 지나갔네요.

좀더 찬찬히 자세하게 포스팅 해야지 했지만

그러나보니 너무 시간만 지나가서

이렇게 포스팅 1개로 쫘라락

마무리를 해버리네용 ㅎㅎ


돌아올때 말레이시아에 다시 들러 1박했던 호텔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보렵니다!!


우리의 영상 쨘~

하면서

나의 9월 발리는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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