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서... "나의 경쟁상대는 과거의 나" >
- 무라카미 하루키 -
저는 자신을 의식하고 늘 과거의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애씁니다.
달리기에서 이겨야 할 상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과거의 저 자신입니다.
다른 사람을 상대로 이기든 지든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저 자신이 설정한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가 없는가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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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속담에는
'참된 위대함은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과거보다 한걸음 앞서 나가는데 있다"
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현대사화는 남뿐만 아니라 친구까지도 경쟁자로 삼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도록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자칫 파멸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자신과의 경쟁은 지속적인 성장을 가져옵니다.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 스스로를, 어제의 나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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