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개인정보유출 문구제품으로 간단하게 처리하기! 우편물에 찍히는 주소나 연락처 그리고 고지서들에 나오는 개인정보.. 파쇄기를 살까? 심각히 고민을 하다가 일단 뭐 얼마 안하니 사서 써봐야지 하고 스탬프 롤러를 사봤어요. 스탬프롤러의 이름: 개인정보유출방지롤러 스탬프 캐시퐁 참 길고 긴 이름이네요. ㅎㅎ naver 쇼핑 검색창에 '개인정보유출 방지'라고 검색하니 나오는 제품들이 참 다양하더라구요. 그중에 가격, 크기, 모양 등을 제 마음데로 고려해 제품을 구매해 봤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플라스틱 케이스에 한번 담겨 나와요. 뒷면에는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나와있고 일본어로 한참 적혀있지만 그림만 보고도 알수있겠죠? 오픈하면 설명서와 제품이 분리 된답니다. 제품의 크기 비교를 하기위해 신용카드 크기의 멤버쉽카드를 옆에 놔봤어요. 크기는 참 앙증맞죠? 설명서도.. 더보기
[광교 맛집] 보글보글 김치찌개, 김치찌개전문 한식요리주점 '다락'에서 맛보기 '본 포스팅은 지인이 체험단으로 음식을 제공받게 됐다고 해서 함께가 먹고 솔직히 적는 후기임을 밝힙니다 ^________^' 자! 요즘 꽤 날이 풀렸지만 그래도 뭔가 으실으실하던차에 지인이 맛집 체험단으로 뽑혔다고해서 득달같이 달려가 봤습니다. 주인장 입장에서는 1석2조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공짜로 먹는다는 생각에 광교까지 달려갔네요. '김치찌개전문 한식요리주점 다락' T.031-211-3225 도착해보니 요렇게 간판이 걸려있었어요. 저녁때는 주점으로 변신해서 맥주간판도 함께 걸려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한식집이기도하고, 주점이기도 한 신기방기한 그런곳! 광교 카페거리인데 역시나 주차는 건물앞에 대충 대야할 것 같더라구요. 건물앞에는 3~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할 것 같았어요. 크으~ 역시.. 더보기
[광교 카페거리] 천연 발효빵과 커피한잔까지 만족스럽게 즐기는 '아미스타' 든든히 식사를 하고도 찾게되면 빵을 먹고야 마는 그런 카페를 찾았네요. 광교 카페거리에 위치한 아미스타 1~2층으로 구분되어있고 정문에서 바라보면 지하실인것 같은 공간까지 보유하고 있는 아미스타였어요. 런닝맨에서도 촬영이 나왔다고해서 다른 카페로 가려다가 냅다 뛰어왔답니다. ㅎㅎ 광교카페거리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아래 사진처럼 카페 앞에 차가 잔뜩 있어도 주차 걱정 없어서 좋았어요. 정문쪽에 차들이 빽빽해 사진이 이렇게 찍히는게 조금 아쉬웠달까요. 카페앞에 가보니 유기농밀가루, 유기농설탕, 유기농우유 게다가 친환경 방사 유정란 사용 장시간 저온에서 숙성해 굽는 천연 발효빵 암튼 뭔가 아미스타에서 빵을 사먹으면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사먹는 빵들보다 뭔가 건강하긴 할거같은 그런 .. 더보기
[여름휴가 어디로갈까] #2 그리스 산토리니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꼽아보는 여름휴가 여행지 포스팅 그 두번째 입니다. 사실 이 여행은 돌아오는 4월 말 제가 여행하는 코스이기도 한데요. 4월 중순부터는 산토리니에 활기도 띄고 여행하기 좋아지는 시기라 선택하게 됐어요. 여행지를 선정하고 호텔도 어떤지 알아보느라 최근 포스팅이 너무 없었던걸 반성하며, 짱짱하게 포스팅 해보렵니다! [여행시기] 4월 [여행지역] 그리스 산토리니 [예상비용] 132만 (2인기준, 항공권 비포함) + 즉흥식사는 별도 예상 [추천일정] 7박8일 ■ 1일차 1. 공항도착: Santorini (Thira) National Airport (JTR) 2. 숙소이동/체크인/휴식 및 호텔 내 저녁식사&와인 ■ 2일차 1. 호텔조식 2. 산토리니 투어 - 리고스 민속 박물관(Ligno.. 더보기
[book REVIEW] 비틀즈의 노래를 들으며 - 노르웨이의 숲 노르웨이의 숲 /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중에서 1장 서른 일곱살, 그때 나는 보잉 747기 좌석에 앉아 있었다. 거대한 기체가 두꺼운 비구름을 뚫고 함부르크 공항에 내리려는 참이었다. 11월의 차가운 비가 대지를 어둡게 적시고, 비옷을 입은 정비사들, 밋밋한 공항 건물 위에 걸린 깃발, BMW 광고판, 그 모든 것이 플랑드르파의 음울한 그림 배경처럼 보였다. 이런, 또 독일이군. 비행기가 멈춰 서자 금연 사인이 꺼지고 천장 스피커에서 나지막이 음악이 흐르기 시작했다. 어느 오케스트라가 감미롭게 연주하는 비틀스의 이었다. 그리고 그 멜로디는 늘 그랬듯 나를 혼란에 빠뜨렸다. 아니, 그 어느 때보다 격렬하게 마구 뒤흔들어 놓았다. 8장 "가끔 세상을 둘러보다가 넌덜머리가 나. 왜 이 인간들은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