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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REVIEW !!/맛집&식도락

금요일엔 맛나는 양고기고기를~ 송화양꼬치에서 즐겨볼까나~♬

우하핫~ 금요일입니다~

불태우고 불태우는 금요일~~♪

불태울때 불태우더라도 맛난걸로 허기진 배를 든든히 채우고 놀아야겠죠?

작년가을쯤 까지는 자주가는 모란역에 위치한 양꼬치집이 있었는데

거기가 너무 잘되서 권리금을 넉넉히 받고 여의도로 이사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즉, 없어졌다는 말이지요.

그러다 근처 맛집을 찾다보니 야탑역 먹자거리쪽에 위치한 송화양꼬치를 발견했어요.

송화양꼬치의 고급양갈비 사진을 보는순간, 어머!! 이건 꼭 먹어봐야해~!!

라고 외치면서 나의 고기동무와 함께 방문해 봤습니다.

 

그럼 맛있는 요리들이 뭐가 있는지 한번 봐볼까요? ㅎㅎ

 

 

야탑역 먹자골목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게 우체국일텐데요.

우체국 뒷편으로 조금 더 언덕길을 올라가다 왼쪽으로 송화양꼬치 간판이 보일거에요.

이집은 그렇게 오래된 집은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작년 여름이나 가을쯤에 문을 열었던 것 같아요.

 

실내로 진입하기 전 이렇게 테라스가 있어요.

아마도 날이 따듯해지면 테라스를 열어놓을 것 같네요.

여기서 흡연자들이 담배를 종종 피기도 했었어요.

 

실내는 개업한지 오래 되지않아서 깔끔한 인테리어였어요.

양고기집 특유의 누릿내도 안났구요.

환풍시설이 잘 되있어서 옷에 냄새도 생각보다 잘 안배더라구요.

우리가 들어가자마자는 이렇게 아직은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먹어보니 한 7시반정도 되면 거의 꽉차는것 같더라구요.

 

벽면에 이렇게 큰 메뉴판이 걸려있네요.

 

주방쪽에는 요리사진이 ㅎㅎ

 

 

구이 종류를 주문하면 이렇게 숯을 달궈 가져다 주세요.

참숯같은 느낌이 물씬물씬~~

 

요거는 양고기와 꼭 함께 먹어야 그 맛이 배가 된다는 양념..

몇년동안 먹고있지만 이름은 아직도 모르겠어요 ㅋㅋ

 

양꼬치집에 가면 종종 나오는 튀긴 땅콩!

근데 소금을 쳐놔서 좀 짭짤해요. 그냥 고소하게 튀기기만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럼 사람들이 너무 먹어서 안될려나 ㅋㅋ

 

깍두기!

근데... 깍두기가 녹말풀이나 찹쌀풀을 많이 넣은건지.. 맛은 있는데 약간의 끈적함이 있어요.

그래도 아삭아삭 맛있어요~

 

그리고 양파절임!

육류를 구워먹을때 요 양파절임이 곁들여지면 더 맛있죠?ㅎㅎ

 

요건 양꼬치집에 가면 자주 나오는건데... 찾아보니 옥수수면이라고는 하는데 왠지 난 먹기가 좀...

 

역시 양꼬치구이에선 이 마늘구이 빼놓을 수 없겠죠?

껍질채 잘 구워 껍질을 살짝 벗겨내면 잘 구워진 마늘이 뙇!

 

이렇게 기본반찬이 있었어요.

한가지 늘 아쉬운건 상추 같은 쌈채소가 없다는 사실!!

 

마늘을 고소고소하게 잘 굽고 있습니당 ㅎㅎ

 

마늘을 굽고있으려니 나온 양꼬치~

초벌구이가 되어 나와서 조금만 더 구우면 돼요.

 

바로 이렇게 지글지글 불에 직화구이로다가 말이지요 ㅋㅋ 흐흡.. 맛있는 냄새와 연기가 ~

 

열심히 굽다보면 서비스 물만두가 나온답니다.

서비스라하기엔 촉촉하니 맛있어요.

 

물만두 간장을 찍어먹지 않아도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지만.

만두는 왠지 간장을 찍어야 더 맛있는 느낌이죠 ㅎ

 

물만두 한두개 집어먹다 보면 이렇게 양꼬치는 땀을 흘려가며 맛있어지고 있지요.

아까 위에 보여드린 양념을 톡톡 찍어서 으음~~ 맛나게 먹으면 되겠어요.

 

이 탕수육으로 말씀드리자면 바로 서비스!!

찹쌀탕수육!! 크~ 이게 진짜 완전완전 빠삭빠삭 쫄깃쫄깃해서 깜짝 놀랄 맛이었어요.

 

그리고 이제 고대하던 고급양갈비..

만화같은데서 보던 갈비가 딱 요런 모양이죠.

고급양갈비 역시 초벌구이가 되어 나와요.

 

그리고 숯불에 직접 올려주시고 구워서 잘라주시고 등등..

 

이렇게 한입크기로 착착 잘라서 구워주세요 ㅋ

 

또 깜짝 놀란것 중 하나!!

이렇게 끝을 잡고 먹을 수 있게 호일을 감아준다는 것이었답니다~~

 

그러고보니 메뉴 소개를 안했네요 ㅋ

미텡 사진들 보시면 요리사진과 함께 올라온것도 있구요. 

 

 

 

 

 

 

 

 

 

 이렇게 먹고도... 우리는 마라새우라는걸 시켜봤는데요.

먹다보니.. 으음.. 이 혀의 감각은 뭐지~

싶은 감각이 오는데 사장님께 물어보니 '마라'라는 단어가 '마비'라는 뜻이라고 하더라구요.

대하를 잘 튀기고 볶아서 나오는데 깐풍기 스럽기도 하면서 맛있어요.

 

 

양꼬치 집이지만 요리도 수준급인 이곳!! 정말정말 적극 추천하고싶은 곳이에요~ >_<

 

영업시간: 낮 12~

 

점심요리도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근데 마감이 몇시인질 모르겠네요 ㅎㅎ

요 위치로 방문 ㄱㄱ!! 


야탑역 맛집 송화양꼬치

성남 양꼬치 송화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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