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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전문적인 지식/라이프&시사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보도자료 주제 11가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보도자료 주제 11가지
객관적인 톤으로 전문성이 느껴지도록 작성한 보도자료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 투자자, 고객, 업계 파트너와의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발표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활기차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인식 
둘째, 투자자 및 잠재적 투자자들에 원활한 기업 정보 제공 
셋째, 웹사이트 뉴스룸의 키워드 검색 순위 향상 및 SEO 효과 
넷째, 소셜미디어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 
다섯째, 언론인에 정확한 뉴스 소스 제공 

단, 보도자료를 발표할 때에는 자료의 ‘뉴스 가치’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뉴스 가치가 낮은 보도자료는 광고와 다를 바가 없으며, 상업적인 인상을 풍겨 기업 이미지를 반감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 가치’가 높은 보도자료를 배포할수록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세한 소식은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공유하고, 뉴스 가치가 있는 내용을 찾아 보도자료를 발표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뉴스 가치’가 높은 주제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기업이 보도자료를 작성할 수 있는 주제 11가지를 소개합니다. 




1. 회사를 설립했다면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다룰 수 있는 주제는 회사 설립에 대한 보도자료일 것입니다. 그러나 단지 설립되었다는 사실 자체로만은 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어렵습니다. 설립의 목표와 의미, 회사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회사가 향후 1년간 사회 그리고 소비자들의 삶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등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 패션 하우스 브랜드 칼 라거펠트, 한국 론칭 

2.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을 출시했다면 

기업이 발표하는 보도자료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신제품과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제품 출시나 새로운 서비스의 개시는 뉴스를 발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특히 새로 출시된 전자제품은 디자인이 세련되고, 사람들의 눈을 확 당기기 때문에 신문은 좋은 사진이 포함된 신제품 기사를 좋아합니다. 

보도자료에는 신제품의 어떤 점이 혁신적 인지를 분명히 설명해야 합니다. 막연히 세계 최초나 국내 최초라고 하면 무조건 보도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세계 최초라 하더라도 기존의 제품에 비해서 무엇이 혁신적인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면 뉴스 가치를 인정받지 못합니다. 

- 버버리, 볼과 입술에 생기 더할 ‘립앤치크 블룸’ 출시 
- 삼성전자, 소비전력 절감하고 새로운 디자인 적용한 ‘2015년형 삼성 인버터제습기’ 출시 

3. 고객 0만명, 판매 0개 등 기록 달성했다면 

기자와 투자자들은 실질적인 진전 상황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페이스북과 관련된 기사는 ‘뉴스 가치’가 높은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14억 명의 인구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제품의 ‘뉴스 가치’는 높아집니다. 경쟁사보다 더 많은 고객이나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면 보도자료를 발표해서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이 밖에도 경쟁사보다 %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등 성장세에 대한 내용도 뉴스 가치가 높습니다. 

- 레노버, 2014/15년 4분기 및 1년간 흑자 기록 
- 쌍용자동차, 4월 내수, 수출 포함 총 12531대 판매 

4. 투자를 유치했다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내용은 크게 기사화될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들은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뭔가 특별한 스토리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유치했다는 사실만 전달하기 보다는 투자 유치 과정, 그리고 투자 자금을 어디에 사용할 예정인지 등을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 랭크웨이브, 동문파트너즈로부터 시리즈B 투자유치 
- 모바일 게임 개발사 퍼플랩, 30억 원 투자 유치 

5. 새로운 직원을 영입했다면 

업계 전문매체들은 업계의 거물들의 이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대기업 출신 임원을 영입했거나, 업계에서 꽤 알려진 전문가가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다면 보도자료를 써서 언론에 발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론매체의 ‘인사’ 코너에 실릴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보도자료에는 새로 온 직원의 코멘트가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코멘트 내용은 향후 비전 등이 적절합니다. 

- 두산건설, 신임 CEO에 이병화 건축BG장 선임 
- 롤렉스 차기 CEO에 장-프레데릭 뒤포 선임 

6. 대기업 혹은 단체와 제휴했다면

타 기업과의 업무 제휴 관련 보도자료는 기자들이 잘 다루는 뉴스 중 하나입니다. 제휴 보도자료에는 제휴 목적, 기대효과, 양쪽 제휴 책임자의 인용구가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7. 비즈니스를 확장했다면

새로운 대리점을 오픈했거나, 해외 지사를 설립한 경우 보도자료를 발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회사의 발전 상황을 알리고,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잘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글로벌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이용하여 해외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해외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수월해집니다.

8.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다면

기업들은 시장조사를 통해 시장의 규모, 경쟁사 등을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조사를 통해 새로운 소식이나 트렌드를 읽었다면 내부에서만 공유하기 보다 보도자료나 기고문을 통해 외부에 알리는 것이 회사의 전문성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9. 세미나를 개최한다면

세미나, 강연 등을 개최하는 경우에도 보도자료를 발표하여 소식을 알릴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발표하면 교육 참가자 모집에도 도움이 되지만, 회사가 소비자 및 사회에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10. 상을 받았다면

언론이 빼놓지 않고 뉴스로 잘 다루는 것이 수상자에 대한 보도입니다. 특히, 권위 있고 공신력 높은 상은 누가 타느냐가 큰 관심거리입니다. 언론은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기업에 대하여서는 관심을 가지고 취재합니다.

11.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면

홈페이지 리뉴얼 소식도 최근들어서 언론에서 잘 다루는 뉴스 소재 중 하나입니다. 회사가 온라인, 모바일 등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사업을 활발히 확장하고 있다는 인식을 주기 때문입니다. 리뉴얼된 웹사이트가 반영하고 있는 최신 온라인 트렌드는 무엇이며, 리뉴얼 한 이유, 편리해진 점 등 부가적인 내용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뉴스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리뉴얼과 동시에 이벤트를 진행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하여 웹사이트 트래픽을 높이는 기업도 많습니다.

[출처: http://blog.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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