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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ream, My Trips/국내

부산 여행기#5. 이보게~ 부산에 왔으면 깡통시장과 보수동엔 꼭 가보라구!





부산에 가실건가요?

아니면 벌써 도착 하셨나요?

많고 많은 부산중에 어딜갈까 고민하신다면!

당일치기라도 추천할만한 곳이 있답니다.


우선 부산 남포역에 내리세요.

자갈치역도 있지만

남포역에 내리셔서

부산의 자랑거리

커다란 롯데백화점+롯데몰 살짝 구경하시고

광복동 패션거리부터 시작하시는거 추천추천입니다 ㅎㅎ





이렇게 쭉쭉 지나쳐서 PIFF거리까지 오셨겠죠?

그럼 이제 먹거리도 둘러봐야겠죠?

부산대 앞에 길거리 음식도 참 맛나지만

PIFF거리와 인접한 이곳도 일단 참을 순 없지요




그렇게 지나치다 보면

이제 국제시장이 보일거에요.


저는 초행이라 국제시장 입구 사진도 찍어봤습니당 ㅎ



국제시장이

영화 국제시장으로 조금 호황기를 누렸다는데요.

지금은 기대보다 사람이 없었어요

아무래도 정비하지 않았던 탓에

재래시장이 주는 특유의 쾌쾌함이

조금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대신 바로 옆 깡통시장은...

새롭게 정비하고 입구도 예쁘게 해서

오히려 깡통시장을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깡통시장 내부에요.

참 잘 정리되어있죠?

정말 깔끔했어요~



부산하면 오뎅!
(사실 어묵이라 하는게 맛지만..

뭔가 오뎅이라 표현하고 싶네요 ㅎ)

오뎅을 안먹고 지나칠 수 없겠지요~





하지만 부산에선 비빔당면도 별미라고 해서

오뎅집이 아닌 분식집에 자리를 잡아봤어요.

오뎅을 시키면 근처 오뎅집에서 사온 오뎅으로

조리해 주기 때문에 다른것도 먹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저희가 간곳은 소문난 분식

051-245-2708




드디어

오뎅 1인분과 비빔당면이 나왔네요.



비빔당면은 비비면 요렇게 된답니다.

어떤가요?

생각한 느낌이세요?ㅎㅎ

저는 간장소스만 생각했는데

요렇게 매콤한 비쥬얼이라니~

부산의 별미긴 했었답니다!





비빔당면을 매콤하니 먹고 나왔더니

어맛~

콩국이라는걸 팔더군요

저는 부산에서 콩국을 이렇게 먹는걸 처음봤어요.

늘 콩국수로만 먹어봤는데요.

묵 같은건데

우뭇가사리로 만들었다고 했던거같아요.

그걸 콩국과 섞어서 후루룩~

마시면 되는 그런 음식이었어요.

하지만 제 입맛은... 

그냥 콩국수가 따봉이었네요ㅋㅋ

너무 후루룩 넘어가서 좀 ㅋㅋㅋ 




우묵인가 그걸 만드는건

덩어리로 된걸

채를 이용해 누르면

가닥가닥으로 나뉘어져요.

주인아주머니의 손맛은 덤!





그리고 드디어 기대했던 떡볶이입니다.

요것으로 말씀 드리자면!!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왔던

무말랭이 떡볶이인데요.




배가 배불배불이라 1인분밖에 못먹은게

돌아와서도 내내 아쉬웠던 고런 녀석입니다


무우를 채 썰어 팬에 볶다가 생긴 물로

(절대로 생수나 육수를 넣지 않는다 시는 그 떡볶이죠!)

떡과 재료를 넣어 만들어

떡볶이 국물이 엄~~청 맛나는

그런 떡볶이에요.


엄청 빨갱이인데

그렇게 맵진 않았어요!

딱 좋은 매콤함과 시원한맛

그리고 아작한 무말랭이의 그 맛이

꼭 먹어봐야 합니다!!! 점말~


하지만 튀김 없다면 섭섭하겠죠?ㅎㅎ

튀김 만드는곳도 떡볶이 조리하시는곳만큼

정신이 없으셨어요

쉴새없이 튀겨지는 튀김들!



떡볶이와 튀김 가격이에요.

배가 부르다면

떡튀셋트(3천원짜리)로 맛이라도 꼭 보세요!

정말 맛나요~
전 요번주말 또 내려가는데

부산가서 또 먹을 계획이랍니다 ㅋㅋㅋ




이렇게 배가 불렀다면 소화도 조금 시켜야겠죠.

그래서 바로 근처의

보수동 책방골목으로 가봤지요~

보수동 책방골목이라는 이정표도 있구요.

딱보면 여기가 책방 골목이다 알아보시게 될거랍니다^^


책방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다시 이정표가있어요.

전반적인 구조를 한번 살펴보시고

돌아다니시면 좋겠죠?^^






보수동 책방 골목까지 모두 돌아보셨나요?

보수동 책방 골목은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에도 배경이 됐었죠?

물론 부산도 배경이었지만요~

송강호의 추억도 되돌아보며 한번 방문해보시면

재밌을 것 같네요.


 

이렇게 포스팅 된

부산여행기 2~5까지가

모두 하루에 벌어진 일입니다.

다음 포스팅엔

맛집 포스팅으로 마무리 하려고 해요.

그렇다면

'나는지금맛집에간다'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올리게 되겠네요!

부산 여행 또또 즐거운 계획을 새워 여행하고

포스팅으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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