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Dream, My Trips/국내

[천안 분위기좋은곳] 저녁시간이 더 아름다운 곳 <섬>


분위기가 엄청 좋은 곳이라는 소문


바로 그 소문을 듣고

가봤습니다.


카페 섬(KAFE 섬)

두정동 섬 카페

T. 041-566-3009


여기 있는건가? 싶을때

커다랗게 섬이라고 써있는걸 발견했어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면

파란 풍선이나 물방울 같은

예쁜 조명장식이 제일먼저 반겨줘요.




카페 섬은 어느곳이나

너무나 예쁘고

사진찍고 싶은 곳이에요.

외부는 지금은 춥지만

조금만 따듯해지면

분수도 틀어주신다고 하네요.





실내로 들어가야겠죠?

그럼 뭔가 온실로 들어가는 것 같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답니다.




내부도 너두 달콤하고 예뻐요.

1층부터 둘러볼까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통해

올라가볼게요.

계단 옆도 벽면에 그림이 그려져있어

참 예쁘고

계단을 다 올라가 내려다 봐도

참 예쁘답니다.



2층은 좀 더 은은한 조명장식으로

분위기를 한것 더 살려주었네요.





어느곳에 앉아야 될지 고민될 정도로

모든 자리마다 예뻤어요.


그래도 공간을 다 돌아볼 수 있는

자리에 앉아 사진을 더 찍어봅니다.




안에서 밖을 내려다 보면

요런 분위기에요.

그냥 포스팅하면서

이렇게 사진을 다시봐도

참 예쁘네요.




<카페 섬 메뉴판>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잔에 띄운 레몬도 예쁘네요.

요게 바로 대문사진이었어요.



두부과자와.. 

크림치즈인듯 생크림인듯한 소스

이게 기본안주에요.

포크도 깔끔하게 이뿌장하니 포장으로~



이건 이집에서 맛나다는 안주인데요.


카르보 닭가슴살과 깐쇼새우&브래드


근데 아.. 이게..

칸쇼새우도 브래드도 쿠키도

다 맛있는데

닭가슴살은 정말 그냥 닭가슴살이에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튀긴치킨을 넣었다면

혹은 소스에 닭가슴살을 빼고

마카로니라도 넣었다면

다음에 주인분께 추천해 봐야겠네요!


동물 모양의 쿠키도 같이있어

귀여워 찍어봤어요.



베일리스 밀크

요건 너무 우유맛이 가득합니다.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는 괜찮았는데..

깔루아 밀크나

저만의 스테디셀러이며

헤밍웨이가 사랑한 모히토를 시킬걸 그랬나

싶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그냥 술맛 별로 안나고 부드러운 향에

술이 약한 분들은 괜찮을 것도 같아요.



자 이렇게

또 가고싶고

저녁시간에 다양한 칵테일을

편안하게 즐기고 싶을때

또 가게 될

카페 섬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