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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REVIEW !!/etc

[미드 REVIEW] 하우스오브카드


미드를 접해본건

왕좌의게임, 슈퍼내츄럴

워낙 유명한 미드일거에요.


그리고 주변의 추천과 검색으로 선택한 미드는


케빈 스페이시 주연의

하우스 오브 카드



네이버에 검색해 보시면

이렇게 벌써 시즌5가

방송 예정이라고 나온답니다.


넷플릭스가 야심차게 제작/편성한

하우스 오브 카드


하우스오브카드는

미국의 중심이라 불릴만한

미국 워싱턴 정치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주제로 다뤘는데요.


당연히 정치를 다루다보니

네이버에서도 이야기 하는 것처럼

권력, 정상을 향한 야망 그리고 그 안에서도

사랑이라는 주제는 언제나 스테디하다는 것을

잘 버무려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 1의 에피소드1에서부터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시작했죠.


저는 시즌 1에서 시작해 현재는 시즌 3을 보고있는

열혈팬 중의 한명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프랜시스(다들 프랭크라 부르지만 클레어는 늘 프랜시스라 부르죠)

역을 담당하는 사람은 케빈 스페이시에요.


케빈 스페이시하면 수많은 작품이 있어왔지만

1999년 작 아메리칸뷰티

1995년 작 유주얼서스펙트


이렇게 두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식스센스에서 브루스윌리스가 귀신이야!!

스포를 하기 전

'절름발이가 범인이야!!'라고

외치고 다니는 스포일러들을

한대씩 때릴뻔한 일이 있었죠.


케빈 스페이시는 하우스오브왁스에서

주인공이며 이야기를 끌어가고

정계 또한 끌어가며 사건을 만들거나

사건을 해결해가며

삼국지를 읽었을 때만큼,

사람은 저렇게 다뤄야겠구나 하는 것들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프랭크 외에도

이 여자를 주목해야죠.

워싱턴을 이끌어가는 프랭크가 있다면

그 프랭크를 손안에서 휘두른다고 할수있는

클레어.


처음에는 왕좌의 게임에 세르세이와

하우스오브왁스의 클레어가 동일인물인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었는데요.

남성적인 얼굴선을 갖고 있어서

잠시 혼동을 했었답니다.


클레어는 자신과 프랭크의 강점과 약점을

모두 파악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너무나 잘 알고있는 인물이죠.

와~ 나도 저렇게 전략적일 수 있다면!!

하고 감탄할만한 인물이라 생각이 듭니다.




세번째로 주목했던 이 여자.

조이반즈.

케이트 마라라는 배우인데요.


프랭크나 클레어만큼 비상한 두뇌회전을 보여주는

신문사 기자인데요.

저는 조이반즈도 맥락에서 중요한 역할이었던 만큼

극을 이끌어가는데 끝까지 힘이 될 인물이구나

싶었지만, 프랭크를 쥐고 위협을 가할만한

그런 인물이 되다보니 급 죽고맙니다.


이런 부분에서..

와~ 프랭크는 가차없는 인물이구나 싶어요.

자신의 목적이라면 어떤 인물을 제거하는데도

웃으며 제거하고 거기에 휘둘리지 않는 그런 인물

극을 오래 끌어가지 못하고 사라져 조금은 아쉬웠던 그런 인물이었죠.



이외에도 다양한 주요 인물들이 많아요.

아무래도 정계를 소재로 다루다 보니

그에 관련된 의원들이나 보좌관 등등


다수의 인물들은 각자 모두 매력있는 설정과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과연 오바마, 시진핑, 클린턴이 주목한다는

그 이야기만큼 탄탄한 스토리로로

볼거리도 풍부해 미드를 추천한다면

하우스오브카드를 단연 추천할 만 합니다. 



하우스오브카드의 성공요인은

기술의 발전이 이룬 쾌거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빅데이터를 이용한 이용자의 니즈 파악

▷케빈 스페이시라는 인증된 헐리웃 배우

▷워싱턴 정계뿐 아니라 정계에 관한 소름끼치는 팩트

▷주옥같은 대사들



이런 탄탄한 배치들이 하우스오브카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케빈스페이시가 손에 피를 묻히고

마치 관객을 내려다보는 이 엔딩에서

가슴속에 꽝~!!하는 느낌이 오는

그런 정치를 소재로 다룬 드라마.


국내에서 최근 공유&김고은 주연의

도깨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끓었고,

저 역시 도깨비 열혈 팬 중의 한사람이었지만

미드처럼 시즌제로 만들어

기대감도 높이고 드라마의 퀄리티도 탄탄하게

가져갈 수 있는 작품이 나온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출처]

http://vlinefacecokr.tistory.com/21

https://houseofcardskorea.wordpress.com/tag/하우스오브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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