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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REVIEW !!/맛집&식도락

[용인 카페] 한적한 곳으로 떠나고 싶을땐, 더커피빌리지

우와.. 나도 나중엔 이런 카페 차리고 싶다!


딱 이 말 한마디편 표현될 곳이었어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더커피빌리지!!



다녀온지는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다니.. 

역시 본업과 새로운 다른일을 한다는건

내가 재밌어 하는 다른 어떤일을 조금을

포기하고 양보해야하는 시기가 있나 봅니다 ^__^

그래도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즐거운 포스팅 ♥


간판부터 제가 좋아하는 느낌이네요.



주차장이 요로코롬 넓직합니다.

일부만 찍었어요~

볕이 쨍쨍이라 차량 내부가 더 뜨거워 진다는게 안타깝지만

그래도 주차하기 편한 주차장인게 다행이지요~



쨔라란~

건물외관..

미술관 같지 않나요?

다른 블로거님의 포스팅을 보고 갔는데,

이렇게 외관 사진은 못보고 갔었어서

저는 우와아~~ 엄청 멋지다아아~~

하면서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


건물 사이의 외관도 둘러봤다면

따가운 볕을 피해 얼른 내부로 들어가 볼게요.




내부엔 카페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유기농 빵들이 많고

맛나다고 했는데,

점심때쯤 갔더니 

벌써 많이 팔려버리고 얼마 없네요.. 이런..


시식용 러스크가 있었는데요.

두어개 먹었는데

어머 어쩜이리 쫀득한데 바삭하고 맛난건지..

한봉 득템해왔습니다 ㅎㅎ



냉장코너엔 많은 상품을 진열하지는 않으시더군요.

재고가 많으면 신선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게 되기 때문에 조절하시는거 같았습니당.

바게트로 만드눈 두가지 요리와

스테이크도 직접 주방에서 만들어 판다고 되어 있구만요.



오가닉 브레드라고 써있는

빵들 종류는 이렇게  많은듯 단촐합니다.

종류가 많은것보다 적당한 종류에 맛과 품질이 좋아야한다고 생각해서

엄청 많지 않은 빵의 종류가 오히려 맘에 들었네요^^


커피, 티, 에이드 등의 기타 음료들

역시 카페라 음료 종류가 더 많지요?



카페 내부를 둘러볼까요?

외부에서도 본것처럼 창이 큼직하고 넓어

환하게 들어오는 빛으로 내부가

더 쾌적한 느낌이에요.

물론 깔끔하게 치우고 정리하고

적절하게 가구를 배치해 놓은 카페 내부라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요~!!



원두도 판매한다는 사실!!!

커피 맛있으니, 좋아하시는분은 원두를 사오셔도 좋을 것 같았네용



이왕 온거

2층에서 더커피빌리지를 더 즐겨보려 합니다.

카운터 뒷쪽으로 높게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네요.

여러모고 싸구려 부자재로

싼커피 많이 팔고 좌석 회전율 올리는걸 목표로해서

 만든 카페는 아닌게 여기저기 구석구석에서 보인답니다.




여긴 주방은 아니고 1층의

바리스타분께서 커피를 만드는 곳!

잔의 종류도 엄청 많죠?

디테일이 살아있는 카페!




2층에 올라가면 제일오른쪽에 위치한 공간.

공간이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서

이야기 하기가 더 편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넓직하게 꾸며진 곳




벽면에 사진들도 걸려있어서 운치를 더하죠?

인테리어가 엄청 신경쓰고 잘되있어서

카페 구경만 해도

지루하지가 않았어요.



자칫 소홀하기 쉬운 화장실도 엄청 깨끗하고,

인테리어가 또 또 신경쓰인 곳이었구요.



우리가 시킨 메뉴는 연어바케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는 따듯하게 마셔야 제맛이지만

꽤나 더운 5월후반이었어서

아메리카노를 아이스로~~




잔에도 더커피빌리지라고 새겨있더군요.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쓴게 딱 드러납니다.

차가운 아메리카노가 담겨있는만큰

컵이 땀을 흘리고 있네용 ㅎㅎ

잔의 크기가 제법 커서 아이폰 5였나..를

새워두고 사진을 찍어봅니당



이것이 이 카페를 기억나게하는

또 다른 이유!!

연어바케트!!

캬 >_<

소스가 적당히 새콤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데

연어의 짭쪼름+바케트의 바삭촉촉까지..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블랙올리브로 마무리~

이거 가시면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였어요!

물론 다른메뉴도 맛나겠지만 ㅎㅎ



용인 오산리에 위치한 더커피빌리지

꼭 한번 가보세요가 아니라,

조만간 제가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요~ 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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