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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전문적인 지식/라이프&시사

2020년 달라졌다는 '여권 디자인', 어떻게 달라졌을까?

해외 여행의 필수품 여권

2020년부터 달라졌다는 여권의 디자인 소식, 이제야 듣고 알아봅니다.

 

여권?

외국을 여행하는 국민에게 정부가 발급하는 증명서류

여행자의 국적신분을 증명하고, 해외여행을 허가하며, 외국 관헌의 보호를 부탁하는 문서

 

여권의 종류?

■일반여권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여권으로 일반적으로 해외여행 시 사용하는 여권

- 일반 단수여권: 유효기간 1년 이내, 1회에 한하여 국외여행을 할 수 있는 여권
- 일반 복수여권: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횟수 제한 없이 국외여행을 할 수 있는 여권

여행증명서

일반여권을 발급받을 시간이 없거나 여행 중 여권을 분실했을 때 대사관에서 임시로 발급받아서 여권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명서

관용여권

국가의 공적인 일로 해외에 출장가거나 여행할 때에 발급되는 여권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한국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의 임원 및 직원과 관계기관이 추천하는 자에게 발급되는 여권

외교관여권

외교업무 및 국제통상을 목적으로 국외를 여행하는 공무원을 위해 발급하는 여권

 

여권의 변천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전: '집조'라는 문서가 여권의 역할

-1980년: 여권 양식 전면 변경, 천연색 여권사진 사용

-1994년: 기계 판독 여권 발급(출입국 심사가 빨라지게 된 계지)

-2005년: 사진전자식 기계판독여권(사진을 풀로 붙이지 않고 인쇄한 여권)

-2008년: 전자여권 도입(전자칩에 신원정보면의 정보가 한번 더 들어가 보안성 향상)

-2020년: 차세대 전자여권 보급(주민번호 삭제)

 

여권, 2020년 디자인 변경

-일반여권의 남색 색상은 온라인설문조사(68.7%) 및 정책 여론조사(80.3%)에서 선호도로 결정

 

참고로 2020년 차세대 전자여권이 개시되더라도 현재 가지고있는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시까지 사용 가능하니, 교체를 염두에 두고있다면 유효기간을 확인해 보면 편리하겠어요.

 

[출처: 한국토지주택공사 블로그 ::  https://blog.naver.com/bloglh/2217010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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