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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REVIEW] 이승환 - RUMOUR(루머) 사랑할수밖에없는 목소리의 이승환 이승환의 루머 1999년 3월 6집 The War in life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곡이죠.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의 음색을 잘 표현하는 적당한 그로울링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가사를 곱씹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승환 RUMOUR 이승환 - RUMOUR 어떤 진실은 무딘 거짓이 되고 어떤 거짓은 허튼 진실이 되곤 하는 것 때로는 너무 넘치고 또 너무 모자라 결코 전불 말하잖는 오랜동안 소리없이 찔려 대던 그 때에 흔들리지 말았어야 오~ 차라리 듣지 말았어야 했던 말들 날 부추기던 위험한 상상 어떤 친구는 결혼을 했다고 하고 어떤 친구는 말리던 그녀와 헤어졌대고 때로는 너무 솔깃한 또 너무 위태로운 세상은 널 너무 모른다 내가 듣는 너에 대한 말들이 좋은 것이길 남들이 널.. 더보기
[music REVIEW] 드림팩토리 공장장 이승환, 그의 노래들.. [이승환 노래 순서]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그대가 그대를 천일동안 심장병 당부 그대는 모릅니다 가족 너를 향한 마음 텅빈마음 이 중 세월호 사건의 추모곡으로 만들고 지적재산권을 포기했던 노래 '가족'이 들어있네요. 관련 기사도 있었어요. 정말 사랑하는 이승환님의 이런 행동들 멋져요!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147916 >>이승환님의 인터뷰 중.. "제 것보다 더 훌륭히 완성시켜주시길 바랄 뿐"이라고 밝힌 이승환은 "이메일(press@df.co.kr)을 통해 미리 사용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으셔야 한다"면서 "아울러 이 곡의 취지를 왜곡하거나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목적과 상관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더보기
[book REVIEW] 내 사랑은 시대와 주변을 의식하지 않을 수 있을까, 무명의 주드 무명의 주드 / 토머스 하디 '제2부 크라이스트민스터에서'중에서 그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상태에서 자신처럼 악전고투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저 교차로에 서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빠져들었다. 그 교차로는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보다 더 역사가 깊었다. 교차로는 문자 그대로 사람들의 그림자로 붐비고 있었으며 이들은 비극, 희극, 소극을 공연하듯 만났다. 이곳은 가장 치열한 연극의 공연장이었다. 교차로에서 사람들은 나폴레옹, 미국 독립, 찰스 왕의 처형, 순교자들의 화형, 십자군, 노르만 정복, 더 나아가 시저의 영국 정복에 관해 이야기했다. 여기서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하고 미워하고 짝을 짓고 헤어지기도 했다. 누군가를 쟁취하기도 했고, 질투심에 차서 서로 저주하기도 하고, 용서와 더불어 서로 축복하기.. 더보기
[book REVIEW]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 내 안에는 선과 악중 어떤것이 더 크게 차지할까?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헨리 지킬의 참회록 중에서 모든 일에는 끝이 있는 법이지. 아무리 큰 그릇이라 해도 결국 채워지게 마련이야. 일시적이나마 악하고 그릇된 쪽에 관심을 가진 탓에 드디어 영혼의 평정을 잃고 말았네. 그래도 나는 놀라지 않았더. 이 타락조차 아직 그 약을 발견하지 않았던 옛날로 돌아가듯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했던 거야. 어느새 뮤지컬로 더욱 유명해진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끓어나간다. 하지만 진정 지킬이 선이긴 한걸까.. 실제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만을 본다면 지킬이 선이고 하이드가 악이겠지만 본인 스스로의 마음을 읽어가다보면 밖으로 나타나는 행동만으로 선이라고 판단할 수 있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린왕자, 성냥팔이소녀 .. 더보기
[cosmetic REVIEW] 손으론 안되는 모공속까지 클리어! 헤라 진동클렌져 건조해지는 날씨에 이것저것 제품을 오일을 바르고바르고발라봐도... 바를땐 촉촉한데.. 오일 범벅이 아닌이상 한두시간후면 얼굴당김으로 건조함을 느끼고 있는데요. 혹시 이것은 피부가 제품들을 흡수하지 못해서 그런건 아닐까 싶어서 클렌징에 조금 더 신경 써보기로 마음먹었답니다. +_+ 그래서 그래서 야심차게 장만한 전동클렌져! 필립스 비자퓨어,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반트365 4D모션 클렌져, 클라리소닉 미아2, 뉴트로지나 웨이브소닉 헉헉.. 검색해보니 엄청나게 많네요. 어쨌든 그중에 저는 헤라 바이오소닉 클렌징 인핸서... 이런 엄청나게 이름이 긴 진동클렌져를 선택해봤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라인의 제품을 즐겨쓰기도하지만 충전의 간편함, 충전 후 사용시간, 미세모의 부드러움 등등, 그리고 백화점에 입점된 제품.. 더보기
[판교 까페/분당 브런치] 몽글몽글한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브런치, 플랩잭팬트리 흐아암~ 잘 주무셨나요? 명절 내내 먹고 뒹굴 먹고 뒹굴 했으면서도 왠지 나른한 토요일 아침이네요. 이럴땐!! 대충대충 씻고 친한친구나 식구들하고 브런치 어떨까요? 뭐.. 아점이지만.. 메뉴 구성을 한식을 하는게 아니니 브런치라 일컬어지곤 하죠. 보통 스크램블드에그, 빵한조각, 베이컨, 커피.. 이정도로 나오지만.. 먹고 또 먹는 저는 그정도로는 안되기 때문에 찾아낸곳! 서판교에 위치한 플랩잭을 찾아냈습니다! 아직 추운 겨울아침인데도 햇볕이 쨍~해서 조금은 따땃한 느낌이네요. 처음 갔을땐 모두 회색벽이라 살짝 지나쳤었는데요! 이 포스팅을 보고 찾아가시는 분들은 지나치지 않고 단박에 찾으시길 바랄게요. 가게 뒷편의 화장실을 가다 발견한 공간! 아기들 데리고 오면 이렇게 바닥에 편하게 앉아 먹을곳도 있어서 .. 더보기
[book REVIEW] 1Q84 3권 / 무라카미 하루키 1Q84 3권 / 무라카미 하루키 1Q84 3권 / 무라카미 하루키 1Q84 3권 '아오마메'편 중에서 긴장이 끊임없이 이어지면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신경이 고무줄처럼 늘어나거든. 한번 늘어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어려워. 일단 집중력이 무너지면 아무리 주의 깊은 사람이라도 반드시 한두 가지 실수를 범하게 돼. 고독은 산이 되어서 사람을 갉아먹어. 1Q84 3권 '덴고'편 중에서 그 고통의 시기는 정말로 그토록 고통스러운 것이었을까. 그즈음 우리에게는 젊음이 있었고, 격렬한 희망이 넘쳤다. 그 길었던 고난의 날들이야말로 우리에게 단단한 결속을 가져다준 것이다. 설령 어딘가 다른 별에 가게 된다해도, 우리는 분명 서로를 금세 친구로 인정할 수 있을 만큼. 1Q84 3권 '우시키와'편 중에서 만일 .. 더보기
[선릉 한우/선릉역 소고기] 숯불이 아니어도 괜찮아! 구팔한우 소고기는 역시 은근한 숯불이 맛이다! 어머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 무쇠팬에다 구워먹는 구팔한우는 숯불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말한다.. 메뉴는 벽면에도 있었지만 그냥 테이블위에서 간소하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고기 집에 왔으면 우선 시키고 봐야죠~!! 허리업! 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기본찬이 쫙~ 역시 고기엔 양파절임절임 버섯을 시켰더니 요렇게 새송이만 나오네요. 요게 좀 아쉬웠어요. 다른 버섯도 좀 섞어서 넉넉히 나왔으면 좋았으련만.. 첫번째는 기름이 팬에 두루두루 발라지라고 차돌박이를 구워봅니다. 사실 구워주셨죠. 구팔한우의 매력인가 봅니다. 맛나게 구워주시는게요 흐흐.. 아이고오.. 내 등심들이 이렇게 찍히다니.. 등심굽는 짤을 만들려고 했는데.. 앞에서 차돌밖이를 들고 오두방정을 쳐주셔가지고;; 아.. 더보기
[music REVIEW] 지코 - 유레카 2015년 12월 발매했던 지코의 GALLERY라는 앨범에 들어있던 노래 지코의 색깔이 너무나도 확연히 드러났던 유레카를 감상해 볼까요? 타이틀 곡이기도 한 유레카. 들으면 들을수록..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죠. 저만 그런가요? 으흐흐... 창문 사이로 빼꼼히 쳐다보는 지코와 자이언티. 유레카는 자이언티가 피쳐링 했답니다~ 지코(ZICO) - 유레카(Feat. Zion.T) 지코(ZICO) - 유레카(Feat. Zion.T) Z Z ZICOZ Z ZION.T 만지고 싶어 Big booty girl 내 바지 속에 느낌표 안달 나가지고 널 졸졸 따라다니고 Where u at Where u at Where u at Eureka See that Oh god she's hot 눈에 딱 들어와 들어갈 덴 들어가고.. 더보기
내일보다 하루 더 어릴때 쉽게 샤방샤방 예뻐지는 방법, 피어싱 처음 귀를 뚫었던건 스무살 때였었는데,늘 고민만 하다가 이제야 귀에서 이너컨츠라고 부르는 부분에 하기로마음먹고 찾아나섰습니다!! 성남 피어싱네이버에 검색하면 수진역부터 신흥역 사이에 있는지하상가에 위치해 있다고 딱 나오네요. 수진역에서 출발해서 상가 우측라인을 따라 가다보면B-라-36호에 이렇게 핫핑크 색상으로 간판이 딱!! 보여요.눈에 확 띄어서 찾기가 쉬웠어요. 상가안에 피어싱 하시는곳이 여곳 있었는데뭔가에 이끌리듯 실력자의 아우라고 나와서 쑥~ ~ 사장님의 허락을 받고 곧곧을 찍어봅니당 들어가면 왕 큰 피어싱이 걸려있어요 ㅎㅎ 일단은 수많은 피어싱 제품이 눈을 사로잡아 버립니다.오오미~ 이렇게나 많다니! 양쪽으로 꽉꽉 차있었어요 +_+다 갖고싶지만.. 그건 안되겠죠 ㅎㅎㅎ 판을 몇개보면이렇게 빼곡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