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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REVIEW] 임창정 - 또 다시 사랑 여름이 끝나고 가을도 지나가는 계절이네요. 성시경의 감미로움 김동률의 깊은 감성을 울리는 깊이감... 모두 좋아하신다면 임창정 노래도 저처럼 좋아하시겠죠? 임창정의 소주한잔도 자꾸 듣게되는 이 가을에 임창정이 다시 가을을 염두에 두고 낸 노래인 '또 다시 사랑'을 포스팅 해봅니다. 임창정 - 또 다시 사랑 임창정 - 또 다시 사랑 아픔이 좀 더 작아질까 의미 없는 만남을 하다가 어느 날 그대가 흘린 눈물 왠지 나와 같다 느껴서 이렇게 그대를 지키는가 봐요 행복하고 싶었던 그대를 몰랐던 누군갈 또 알아가면서 분명 행복할 걸 알겠지만 내가 그대를 만났다는 건 어쩌면 흘러가는 흔한 인연이란 것 일지 모르지만 오늘도 다시 또 다시 사랑해요 사랑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처음인 듯 찾아오니까 어느 날 그대가 숨.. 더보기
[선릉 참치/선릉 맛집] 참치가 맞는건가? 어쩜 이리 맛있는거양♡ 몰타참치는 사랑입니다♥ 난 참치를 뭐 그냥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별로 생각이 없다고, 난 몇점만 먹고 집에 가겠다고, 자리만 잠깐 채우겠다고... 하지만.... 이제부터 나올 비쥬얼을 한번 봐주세요. 정말 깜짝 놀라게 반할맛이었어요 >_ 더보기
[오리역 맛집/분당 스키야키] 이렇게 맛있는 스키야키집이 있었다니요!! 좀 윗동네에 사는 저로서는 쉽게쉽게 접근 하지는 못하는 화수목..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화수목에서만 스키야키를 맛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화수목 말고 스키야키 잘하는 곳 있으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다른곳도 맛보고 싶어요~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는 스키야키 수족관도 있어서 해물요리도 신선하게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메뉴를 보게되지만... 스키야키를 먹으러 갔던 우리는.. ㅋㅋ 스키야키쪽만 보고 화수목 스키야키로 시켜봅니당 상차림도 깔끔깔끔 일단 주문을 하면 스키야키의 백미! 바로 요 소스들과 소스용 계란을 내주죠. 노른자가 탱탱하니 신선해 보입니다. +__+ 밑반찬들도 내주고 스키야키를 요리하기 전! 소기름으로 고소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달궈진 팬에 이렇게 휘휘 둘러줍니다... 더보기
[중국요리 맛집/정자동 맛집] 차이니즈레스토랑 홀리차우(holeechow) 우왓. 말로만 듣던 홀리차우를 이번에 가게 됐어요. 음... 간판을 보니 호리차우로 읽어야 하나 흠흠.. ㅎㅎ 암튼 이곳을 드디어 갔습니당!! 메뉴 중 1개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쿠폰이 생겼거든요! ㅋ 두근두근.. 메뉴판을 열어볼까요? 우왓! 새우요리가 있어요! 완탕으로 막어도 맛있는데, 완탕롤이라니 >_ 더보기
[제주 중문맛집/중문 고등어조림] 덤장, 덤덤하니 먹을만 하군 하아... 오랜기간의 공백이라니..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그간 쉬었네요. 이번 포스티은 지난달 다녀왔던 제주여행의 마지막 먹거리코스였던 덤장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덤장은 삼성동 코엑스 옆에서도 만나볼 수 있긴하지만... 그 사실을 몰랐던지라 우선 먹고 봤습니다. 덤장앞에 가면 이렇게 땡볕을 내리쬐고있는 갈색 건물이 보인답니다. 물론 '덤장'이라는 간판이 걸려있죠. 인기가 많은지 관광버스를 타고 온 사람들도 있고 가족끼리 연인끼리도 꾀 와서 사람이 많았어요. 제주산 고등어만을 사용한다는 덤장.. 벽면에는 덤장 외에도 다른 향토음식점도 같이 소개를 해주고 있구요 들어가면 우와... 이렇게 넓다니.. 싶은 홀이있구요. 이렇게 좌식으로 이용해 볼 수 있는 홀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 더보기
[제주 중문 맛집/중문 오분자기뚝배기] 첫 스타트를 끊었던 그곳, 맛은 음.. 중타는 칩니다.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처음 도착한 곳은 제주 중문 관광단지였는데요, 딱 보이는 모퉁이의 그집 30년 전통 오성토속음식점이 마침 있어서 그곳으로 향해봅니다. 주문하면 얼마 안되서 이렇게 조금씩 담은 반찬을 내주고, 뚝배기도 차려줘요. 뚝배기는 전복뚝배기와 해물뚝배기를 시켰어요. 그럼 가짓수 많은 반찬을 탐구 해볼까요? 누구나 사랑하는(?)콘샐러드~ 하지만.. 콘의 식감이 뭔가 투박한것이.. 으음.. 그래도 항상 맛보는 그맛정도는 됐어요 요건 손두부, 뭐 손두부야 어떻게해도 맛있죠 ㅋ 무생채~ 적당한 아삭함과 매콤함이 굳! 김치도 그럭저럭 요건 청포묵을 냉채처럼 해놓은것같은 보시는 그대로.. 새콤한 맛이나요 콘샐러드에 이은 누구나 사랑하는 어묵볶음 콩나물은... 흠... 중국산인가 왤케 통통하니 길쭉.. 더보기
[서귀포 맛집/쇠소깍 맛집] 공새미59, 따듯한 집밥으로 우릴 보듬어 주는 그 곳! 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공새미59 이렇게만 빼곡히 적어도... 벌써 아실만한분들 아실거에요.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따듯함을 주는 그곳.. 저도 얼마전 제주 여행에서 쇠소깍을 가려다 실패하고, 하지만 이곳에가서 딱새우 덮밥만은 꼭!!먹으리라!!! 다짐하며 달려간 그곳인데요. 간판도 수작업이라니이잉~~ +_+ 공새미59를 길가에서 들여다 보면 에엥?? 그냥 이쁘게 꾸며놓은 주택.. 더보기
[서귀포 맛집/서귀포 생선구이] 살다살다 이런 납량특집급의 생선구이는 처음일세.. 탈탈탈... 휴대폰 맛집 대방출.. 폰에 쌓인 맛집들을 계속해서 털어볼랍니다!! 하지만! 그중엔 정말 맛없는 곳도 있다는 사실! 오늘이 바로 그날입지요.. 뉘에뉘에~ 하아... 제주도에 가서 처음 최악으로 실패한 곳! 택시기사의 추천은 믿을게 못된다는 생각을 굳히게 된 이곳... 그럼 어딘지 살펴 볼까요??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해변정식당. 산방산탄산온천에 묵으려고 숙소에 짐을 풀고 다시 저녁을 먹기위해 콜택시를 불러 나왔는데요. 원래는 춘심이네 본점에 가서 1미터 갈치구이를 먹으려고 했었는데요. 혹시나 싶어 기사님께 맛집이 있느냐고 물었던 제 잎이 방정이었네요. ㅜㅜ 그런곳은 인터넷으로만 소문나고 비싼곳이지 막상 맛도 없다면서 해변가에 손맛도 좋고 1미터 갈치구이도 파는곳이 또 있다면서 그곳을 안내해.. 더보기
[제주 맛집/표선 빅버거] 빅버거 어디까지 먹어봤니?? 이번 포스팅도 제주인데요.. 간만에 여행을 갔었던 만큼 먹거리 사진만 쭈르륵 찍어왔어요. 으흐흐흐..으흐흐흐흐흐흐~ 이번엔 표선쪽 허브동산 안에서 운영하는 허브 빅버거&비빔밥집을 찾아갔어요. 전달 밤 숙박을 하고 아침일찍 한바퀴 둘러본 후 먹으러 갔는데요. 사실 비빔밥이 종류가 몇가지 있어서, 아침은 속이 편하게 비빔밥으로 먹자고 했지만... 아아.. 선택은 빅버거라니 ㅋㅋ 허브동산 정문에서 쭉 올라가면 되고, 안내표지가 있어서 찾기 쉬워요~ 뭔가 오래된 외관.. 하지만 내부는 깨끗하더라구요. 그래도 디자인은 좀 옛날 경양식집 느낌 ㅋㅋ 이곳 이름이 허브빅버거 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그럴리가 없는데.. 왜 허브빅버거가 상호인줄 알았을까요 ㅋㅋ 식물과사람!!이라는 카페였어요 ㅎㅎ 카페인만큼 커피도 파는데.. 더보기
[제주 흑돼지/성산 연탄구이] 까만털이 송송하다고 무서워 하지 마시게, 당신의 입맛을 구원해 줄테니.. 바람도 솔솔 불고 나의 배고품도 솔솔 불어 오는 제주, 혼저옵서예~ 제주도에 가면 빼놓지 말고 먹어야할 음식들이 있죠? 요즘은 서울에서도 흑돼지 혹은 연탄구이를 파는 집들이 많지만!! 그래도 제주도 바닷바람을 코구멍에 넣어가며 먹는 맛은 좀 다르겠죠~ 그래서 성산일출봉 앞에서 알짱알짱 하다가 흑돼지 집을 검색해 봅니다. 검색검색.. 그래서 추린곳이 두곳인데요. 복자씨연탄구이 그리고 뚱삼춘연탄구이 택시를 잡아타고 성산읍 한도로에 있는 연탄구이집 갈건데요... 기사님: 뚱이에요 복자에요? 덜덜.. 우리가 2곳을 추려낸건 어떻게 아셨지.. 덜덜덜.. 그만큼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성산쪽에서는 2곳을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블로그의 힘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우리는 뚱이요!! >_< 를 외치며.. 더보기